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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2회 공정병역 UCC 공모전, 6월 30일 마감

  • 등록 2020.06.05 15:37:02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병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제2회 공정병역 UCC 공모전’이 이번 달 30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공정한 병역, 나라 사랑 등을 주제로 초, 중, 고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인 이상 3인 이하로 참여가 가능하다. 영상 장르에는 제한이 없고, 영상 길이는 30초 ~ 3분 이하로 제작하여 공모전 누리집[www.mma9090.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는 병무청 유튜브[www.youtube.com/user/MMA15889090]에 게재된 후 심사위원들의 평가 등으로 입상여부가 결정되며, 심사결과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8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인 국방부장관상과 병무청장상 등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병역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며,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을 갖게 해 자랑스러운 병역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접수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얼마 남지 않았으니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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