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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도서관, 국회기록보존소 설립 20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 개최

  • 등록 2020.06.08 17:24:54

 

[TV서울=이현숙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에서는 국회기록보존소 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우리에게 기억기관은 무엇인가?’란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회기록보존소는 지난 2000년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국회회의록, 의안문서 등 국회의 모든 기록을 총괄하여 수집·보존·서비스하는 입법부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이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첫 번째 법정 ‘기록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기록의 날 주간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학술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김익한 교수(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가 ‘기억기관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박미향 소장(국회기록보존소)이 ‘국회기록보존소 20년,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대표적 기억기관인 아카이브, 도서관, 박물관 분야의 최재희 관장(대통령기록관), 이정수 관장(서울도서관), 김기수 관장(동아대 석당박물관)과 함께 전문 연구자인 이완범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를 초청해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며, 현진권 관장(국회도서관)이 토론의 좌장을 맡는다.

현진권 관장은 “이번 학술 세미나는 이제 스무 살 청년이 된 국회기록보존소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향후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가적 차원에서 기억기관이 지향해야 할 역할과 사명에 대한 풍부한 담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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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소비쿠폰' 공방…"민생 골든타임"·"효과 한두 달" [TV서울=나재희 기자] 여야는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회복을 위해 조속히 소비쿠폰을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국민의힘은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데 대해선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 채현일 의원은 "지금은 민생과 지역경제 골든타임이고 타이밍과 속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휴가철이 7월 말부터 8월 초이니까 추경안이 통과하면 2주 이내에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지금 일본에서도 민생지원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추진)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윤건영 의원은 "소비 쿠폰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신청하면 카드사가 수수료 수익을 올린다. 대만은 수수료 면제 등의 인하 조치를 했다"며 "카드사 이익 챙기라고 지급하는 게 아니니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정부에 주문했다. 반면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은 "어려운 자영업자를 지원한다는 목적에 동의한다"면서도 "소비쿠폰을 받은 전 국민이 취약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골라서 소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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