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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8일부터 2001년생 올해 현역병 입영 희망자 본인선택원 접수

  • 등록 2020.07.03 14:18:40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2001년생 현역병 입영대상자 중 올해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에 대하여 ‘2020년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한 입영 시기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2001년생 중·고등학교 재학생 사유로 연기중인 사람은 신청 비대상이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신청은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 및 병무청 앱(스마트폰)에서 가능하다.

 

누리집(홈페이지)의 경우 병무민원 → 현역/상근 입영 →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 2020년 입영일자 선택(신청) 으로 하면 되고, 병무청 앱은 민원서비스 → 현역/상근 → 2020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입영일자 신청)으로 하면된다

 

신청 시 본인확인을 위해 공인인증서 또는 핸드폰 인증 절차를 거쳐야하며,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접수 시작 일시에 맞춰 미리 준비해 신청해야 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공지사항 ‘병역판정검사 받은 해(2001년생) 현역병 입영 신청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배우 배두나 주연 日 '린다 린다 린다', 20년만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배두나 주연의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가 20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린다 린다 린다'는 오는 17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2005년 작품 '린다 린다 린다'는 고등학생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영화다. 얼떨결에 밴드 보컬을 맡으며 축제 준비에 합류하는 한국인 유학생 '송' 역할을 배두나가 연기하며 마에다 아키, 가시이 유우, 세키네 시오리와 '4인방'의 호흡을 보여줬다. 배두나는 이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청춘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작품"이라며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이상해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린다 린다 린다'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재개봉하며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두나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개봉 행사에서 출연 배우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나자마자 아이들처럼 방방 뛰었고,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스물여덟 살이던 저

해경청 "해외도주 코카인 대량 가공 마약사범 국내 송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해양경찰청은 법무부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콜롬비아 국적의 코카인 제조사범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선박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액체 형태의 코카인을 작년 6월 강원도 창고에서 고체 코카인 약 60kg으로 가공해 국내 총책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카인 60kg은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시가로는 1천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경은 지난해 8월 캐나다 마약 조직원과 국내 판매책 등 3명을 구속했지만, A씨는 해외로 도주한 정황을 확인하고, 작년 10월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했다. 이어 지난 1월 스페인 인터폴을 통해 현지 사법당국이 A씨를 검거하자 법무부는 즉각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진행했다. 스페인 사법당국의 승인 이후 해양경찰청과 법무부로 구성된 합동 송환팀은 현지로 가서 지난 12일 항공편으로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압송했다. 해경은 송환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공범 여부와 마약 유통경로를 집중 추적할 예정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송환은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도 국제공조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고 처벌하겠다는 해양경찰의 확고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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