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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박문제관리센터, 8월 14일까지 2020년 도박문제 예방 공모

  • 등록 2020.07.20 10:10:55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 이하 센터)는 7월 17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2020년 도박문제 예방 공모전’을 개최한다.

 

센터 관계자는 “도박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중독 전문상담 1336 및 넷라인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공모전은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구분되며, 지원자는 개인 혹은 팀(5인 이하)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영상’, ‘포스터’, ‘웹툰’, ‘체험수기’ 등 총 4개 영역이다. 영상 분야는 장르 제약 없이 3분 이내의 창작 영상을 응모하며 된다. 청소년부의 체험수기 분야 지원자는 에세이와 슬로건 형태의 수기도 제안 가능하다.

 

각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총 상금은 1,540만원이며, 수상 규모는 최대 20명(팀)이다.

 

 

센터는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 행사에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며, 추후 센터의 도박중독 예방교육 콘텐츠에도 수상작을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contest1336.com)에 공모작을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메일:contest1336@showbt.co.kr, 전화: 02-6271-9882)으로 문의 가능하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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