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2.9℃
  • 맑음강릉 4.6℃
  • 맑음서울 0.6℃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3.7℃
  • 맑음광주 2.1℃
  • 맑음부산 5.5℃
  • 맑음고창 -1.6℃
  • 맑음제주 6.6℃
  • 구름조금강화 -1.0℃
  • 맑음보은 -3.4℃
  • 맑음금산 -3.0℃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4.9℃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성북구, ‘선수폭력OUT’ 위한 인권교육 실시

  • 등록 2020.07.31 12:57:33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가 ‘선수폭력OUT’을 위해 구 소속 직장경기운동부 감독과 선수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인권교육은 성북구 소속 직장경기운동부 검도팀과 펜싱팀의 감독과 선수 19명이 참여했으며 스포츠 폭력과 성폭력의 예방과 대처 등 인권 전반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선수와 감독은 “인권에 대한 일상의 자세를 돌아보게 되었다”면서 “사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성북구 관계자는 “최근 체육계의 폭력행위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개개인의 경각심을 높이고 및 자정적 기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최근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직접 직장경기운동부 감독과 선수의 노고를 치하하고 ‘선수폭력OUT’을 선언하는 직장경기운동부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 직장운동경기부 뿐만 아니라 운동팀을 운영하는 성북구 관내 학교와도 협력해 지도자에 의한 학생선수 폭력OUT과 인권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성북구 울타리 안에서 인권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오세훈 시장, "李대통령, 모르면서 아는 척… 겉핥기 질의로 서울시 도시계획 노력 폄훼"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을 언급한 것을 두고 '수박 겉핥기식 질문'이라고 비판하며 세운4구역 개발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재한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제(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세운지구 개발 관련 질의·답변 과정을 지켜보며 서울의 미래 도시개발이라는 중대한 의제가 이토록 가볍게 다뤄질 수 있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툭 던지듯 질문하고, 국가유산청장은 마치 서울시가 종묘 보존에 문제를 일으킨 듯 깎아내리는가 하면 법령을 개정해 세계유산영향평가로 세운지구 개발을 막을 수 있다고 과장해서 단정했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유산청장이 언급한 '법으로 규제하겠다'는 발언은 세운지구뿐 아니라 강북 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역의 정비사업과 개발을 사실상 주저앉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의 미래서울 도시 비전과 정면충돌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향해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이 더 나쁘다'고 했으면서 정작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