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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구청장협의회, 서울시·교육청·경찰청·소방본부와 ‘코로나19 방역협의회’ 구성

  • 등록 2020.09.14 14:52:51

 

[TV서울=이천용 기자] 이동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도봉구청장)은 14일 서울시청 간담회실에서 서울시권한대행, 서울시교육청장, 서울지방경찰청장, 서울소방재난본부장과 함께 '제1차 서울시 코로나19 방역협의회'에 참석했다.

 

'서울시 코로나19 방역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감염 경로 불명, 무증상 확진자 등 지역사회로의 감염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각 기관의 정책결정권자로 구성된 협의회를 구성하여 각 기관간의 보다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원활하고 신속한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운영되며, 대면 또는 영상회의를 통해 수시로 각 기관별 방역관련 대응 상황 등을 공유하고 기관 상호간의 방역관련 협조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는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와 실천이 방역의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이라는 데 의견을 함께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위에 따른 각 기관의 대응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동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은 각 자치구의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고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방역 및 예방이 가장 중요한 시점일 것”이라며 “이번 서울시 코로나19 방역협의회는 각 기관이 다양한 방역 관련 협조사항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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