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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김태수 시의원, “도로 파손 신고 지난해보다 11.4% 증가”

  • 등록 2020.11.19 13:39:08

[TV서울=이천용 기자] 일상생활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파손 신고가 최근 2년새 4만6천여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김태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랑2)에게 제출한 최근 2년간 포트홀 및 보도블럭 파손 신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만723건, 올해 상반기에는 1만5510건이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만3,89건) 대비 11.4%가 증가한 것이다.

 

신고유형을 보면 포트홀 등 도로파손은 2019년 2만766건, 올해 상반기 8,845건, 보도블럭 파손은 2019년 9,957건, 올해 상반기 6,665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신고에 따른 포상금(온누리상품권)도 지급됐다. 총 530명에게 1,479만원이 돌아갔다.

 

 

서울시는 ‘도로 파손 등 신고포상금 지급규칙’에 따라 도로파손은 10건 이상(2만원)부터 500건 이상(10만원), 보도 파손은 10건 이상(2만원)부터 200건 이상(30만원)으로 각각 누적 집계하여 차등지급하고 있다.

 

김태수 시의원은 “도로 파손으로 자동차 휠이나 타이어가 파손되고, 보도블럭 파손으로 사람이 넘어져 다치면서 매년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인력 부족으로 도로를 매일 점검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시민 신고가 신속한 안전조치와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10건 이하 신고시 미지급되는 포상금을 서울시·자치구가 상호 협의해 적정하게 보상해주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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