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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 정상훈의 호소에 싸늘하게 외면

  • 등록 2021.01.20 10:54:22

 

[TV서울=신예은 기자]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 앞에서 절박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정상훈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방송에서 고준이 백수정(홍수연 분)의 매니저 살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며 충격을 안겨준 가운데, 조여정이 고준을 위해 찾아와 호소하는 정상훈을 싸늘하게 외면한 것. 과연 앞으로 고준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오늘인 19일 강여주(조여정 분)와 손진호(정상훈 분)의 만남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2회에서 백수정 매니저 김덕기(유준홍 분, 이하 매니저)가 여주를 만나게 해달라는 요청을 했고, 여주는 도시락까지 준비해 우성과 함께 경찰서를 찾았다. 여주는 우성을 매니저의 변호인으로 선임해 그를 앞세웠고, 우성은 여주 대신 매니저를 접견했다. 이때 여주가 싼 도시락을 맛있게 먹던 매니저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해 우성은 충격에 휩싸였다. 우성의 비명에 접견실에 들이닥친 경찰들은 그를 매니저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여주를 찾아간 우성의 절친 진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신의 남편인 우성이 체포된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여주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팔짱을 끼고 싸늘한 표정으로 자신을 외면하는 여주의 모습에 절박해진 진호의 상반된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우성에게 닥친 위기가 모두 여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바, 속내를 알 수 없는 여주의 계획은 무엇이며 우성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아내 강여주를 돕다가 '백수정 매니저' 살인 혐의로 체포된 한우성과 이를 외면하는 강여주 사이에 큰 변화가 생긴다'며 '과연 이 모든 것이 여주의 시나리오가 맞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가 투자에 참여했으며, 본 방송과 동시에 온라인에서는 웨이브 독점으로 VOD가 제공된다.


국회의원 재보선 현재 4곳…'미니총선급' 확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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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안중근 의사 유묵 귀환 환영…유해 송환에도 최선"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안중근 의사의 유묵이 한국에 도착한 데 대해 "테러리스트가 아닌,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의사 유묵의 귀환을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안 의사의 유묵이 116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고 소개한 글을 공유하면서 "수고 많으셨다. 감사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국민주권정부도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과 송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독립과 자주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강고한 의지와 끊임없는 투쟁으로 성취되고 지켜진다"며 "나라를 되찾고 지키기 위해 헌신하며 특별한 희생을 치른 분들에 대해 우리는 끊임없이 기록하고 기억하며 특별한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매국하면 3대가 흥한다는 나라에서 누가 조국과 국민을 위해 흔쾌히 나서겠느냐"며 "이제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도쿄도는 안 의사가 1910년 뤼순감옥에서 남긴 유묵 '빈이무첨 부이무교'(貧而無諂 富而無驕·가난하지만 아첨하지 않고 부유해도 교만하지 않다)를 6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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