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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블랙록 '비트코인 선물' 투자적격 대상 포함

  • 등록 2021.01.21 10:01:52

[TV서울=변윤수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가상화폐의 대장격인 비트코인 선물을 처음으로 투자적격 대상에 포함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블랙록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펀드 서류에서 비트코인 선물을 투자 가능한 자산에 포함했다.

해당 펀드는 'BlackRock Strategic Income Opportunities'와 'BlackRock Global Allocation Fund' 등 2개다. 블랙록은 8조7천억달러(약 9천556조9천500억 원)의 자산을 다루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다.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는 2018년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고객은 비트코인에 흥미가 없다고 밝힌 바 있지만 최근 블랙록 경영진은 비트코인에 대해 점점 더 열린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와 관련, 블랙록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릭 리더는 지난해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확실한 수요가 있으며 "그것은 오랫동안 투자자들의 자산군 가운데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진 시의원, ‘가든파이브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가든파이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난 14년간 지속된 공실 문제와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개회사에서 가든파이브가 국내 최대 상업·업무 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공실률 6.5%, 툴동 13%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상권 침체와 공공자산 비효율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논의가 실효적 대안 마련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경민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를 맡은 김인호 리테일 인사이트 대표는 분양형 쇼핑몰 구조, 청계천 이주 상인 유입 실패, 집합건물법 제약 등 초기 기획의 근본적 오류를 지적하며, 소유자–운영자–테넌트의 분리 구조가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H공사·구분소유자·테넌트가 모두 이익을 공유하는 3자 상생 모델과 단일 운영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강종구 GRE 파트너스 대표가 나섰다. 강 대표는 대구·명동·성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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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오세훈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불구속 기소 [TV서울=이천용 기자] 이른바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이날 오 시장,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보고 오랜 후원자로 알려진 김씨에게 비용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캠프 비서실장이었던 강 전 부시장은 오 시장의 지시로 명씨와 연락하며 설문지를 주고받는 등 여론조사 진행에 관해 상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명씨는 이에 2021년 1월 22일∼2월 28일 총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김씨는 같은 해 2월 1일부터 3월 26일 사이 5회에 걸쳐 여론조사 비용 명목으로 총 3천300만원을 명씨에게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명씨는 당시 자신이 오 시장과 7차례 만났으며 오 시장이 선거 때 "살려달라", "나경원을 이기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주장해왔다. 반면 오 시장은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도, 결과를 받아본 적도 없다며 관련성을 줄곧 부인해왔다. 김씨의 비용 납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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