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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박혜수, ‘인간 러블리’ 탄생 예고

  • 등록 2021.01.22 13:08:48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박혜수가 '디어엠'의 선한 오지라퍼로 컴백, 올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인간 러블리' 매력을 만개시킨다.

오는  26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박혜수가 맡은 마주아 캐릭터는 극 중 서연대학교 경영학과 2학년으로 씩씩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다. 어디에 가도 환영받을 만큼 명랑하고 얼굴에 감정이 투명하게 드러나 놀리기 딱 좋은 타입으로 베스트 프렌드 차민호(재현 분)의 12년째 놀림감이 되고 있다.

특히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해 '선한 오지라퍼'로 통하지만 의외로 관심을 두지 않는 것 두 가지가 바로 꿈과 남자. 여지껏 마음을 뒤흔든 남자도, 무언가를 하고 싶은 열정도 없었던 그녀에게서 드디어 난생처음 마음을 설레게 하는 사람이 나타날 예정이다.

과연 21년째 빛나던 모태 솔로의 마음을 매료시킨 주인공은 누구일지, 그로 인해 생긴 마주아의 새로운 꿈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서려지는 상황. 이에 마주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소화해낼 박혜수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폭풍 상승 중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환한 미소를 띈 박혜수(마주아 역)의 모습은 마주아 캐릭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흥미롭다. 어깨에 맨 가방 끈을 살짝 쥔 채 생기발랄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캠퍼스 라이프를 만끽하고 있는 대학생의 낭만이 느껴져 덩달아 미소 짓게 만든다. 볼수록 주변 공기마저 따스하게 녹이는 러블리한 비주얼은 그녀가 맡은 마주아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마주아 캐릭터는 보기만 해도 웃음을 절로 짓게 하는 비타민 같은 인물이다. 뚜렷한 개성과 탄탄한 연기력이 배우 본연의 매력과 잘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캐릭터 마주아를 완성할 박혜수의 활약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올봄 개나리 같은 싱그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엔돌핀이 되어줄 박혜수의 연기 변신은 오는 2월 26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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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인이 직접 주도하는 상권 단위 마케팅을 연계해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골목형상점가를 온누리상품권 가맹처를 넘어 자립적인 골목상권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서울에는 올해 신규 지정된 52개소를 비롯해 총 150개소의 골목형상점가가 있다. 시는 지난 1일 25개소 골목형상점가를 1차로 선정해 공동마케팅을 지원 중이다. 10월 중 2차 우수 골목형상점가 35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2차 공개모집은 이달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상권에는 상권당 2천만∼4천만원의 마케팅 예산을 지원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자치구별 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 홍보 콘텐츠 제작, SNS 체험단,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등 상권 홍보 ▲ 온누리상품권 연계 할인 금액 보전 행사, 영수증 이벤트 등 상권방문 유도 행사 ▲ 야시장, 각종 공연, 버스킹, 플리마켓 등 지역 상권 특화 축제와 관련한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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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의원 구속, 특검 첫 현역의원 신병확보... '통일교서 1억 수수' 혐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유착'의 발단으로 지목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16일 구속됐다. 22대 국회 들어 현역 의원의 첫 구속이자, 특별검사 제도 도입 이래 불체포 특권이 있는 현역 의원이 구속된 첫 사례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권 의원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서울구치소에서 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권 의원은 곧바로 정식 입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권 의원은 2022년 1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로부터 20대 대선에서 통일교 교인의 표와 조직, 재정 등을 제공하는 대신 윤 전 대통령 당선 후 통일교 현안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해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1억원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은 지난달 28일 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이 특검팀에 송부한 체포동의요구서는 법무부를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아 국회에 보고됐다. 국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을 가결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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