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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영선, “봄날 같은 시장이 될 것”

  • 등록 2021.01.26 13:20:03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서울시장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장관은 26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비대면 형식의 시민보고를 통해 출마선언을 하며, “고난과 어려움을 뚫고 회복과 재도약의 시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봄을 가져올 사람이 필요하다”며 “서울의 봄을 위해 '봄날 같은 시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더ㅏ.

 

그는 서울시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감소, 주거불안, 청년 일자리 감소, 저출산 현상 등을 꼽은 뒤 서울을 인구 50만명 기준의 자족적인 21개의 다핵 분산도시로 전환하고, 권역별로 21분 내 모든 이동이 가능한 생활권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전 장관은 마지막으로 “코로나 이후의 ‘서울시 대전환’으로 안전하고 공정하고 따뜻한 서울을 만들겠다. 좀 더 다양한 다핵분산도시로 살맛나는 서울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며 “코로나19 서울은 디지털경제 시대 세계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영선 전 장관이 출마를 공식화함에 따라 우상호 의원과의 더불어민주당 내 경선 양자 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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