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국민취업지원제도 한 달만에 19만9천명 신청

  • 등록 2021.02.03 14:55:40

[TV서울=이천용 기자]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저소득 구직자, 청년,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300만원씩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고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 한 달 만에 신청자가 19만9천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일부터 시행 중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사람에게 1인당 월 50만원씩 6개월 동안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촉진수당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함께 지원하는 1유형과 취업 지원 서비스만 제공하는 2유형으로 나뉜다. 2유형의 경우도 1인당 최대 195만4천원의 취업 활동 비용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자 중 18∼34세 청년이 60.9%로 가장 많고, 35∼54세 27.2%, 55∼69세 11.9% 순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청년 취업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또, 성별로는 여성이 53.6%로 46.4%인 남성보다 많았고, 가구원 수로 보면 1인 가구 36.3%, 3인 가구 31.0%, 2인 가구 24.4%, 4인 가구 6.7% 순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구직촉진수당과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에 착수했다”며 “현재 6만3천명이 수급자로 인정됐고 이 중 1유형에 해당하는 5만5천명이 순차적으로 구직촉진수당을 받기 시작했다”고 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