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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금태섭, “야권, 이기기 위한 단일화 해야”

  • 등록 2021.02.03 16:21:29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장보궐선거 예비후보인 금태섭 전 의원은 3일 오후 온라인 긴급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민의힘의 힘만 가지고는 선거를 이기기가 어렵다”며 “선거에서 야당이 이번에 승리하고 집권 세력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소위 말하는 중도층에 대한 확장성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태섭 예비후보는 단일후보를 결정하는 방법에 대해선 “특정한 방식을 고집하지 않고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시민들의 의사를 반영할 방법이라면 어떤 방법이라도 좋다”며 “지금 야권후보들이 힘을 합쳐서 여당 후보들과 대결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 어떤 후보가 승리할 수 있는지. 이 방법을 놓고 서로 협의를 한다면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보궐선거의 민주당의 잘못을 견제해야 한다는 프레임이 옅어져가고 있다. 야권의 지지층 확장을 위해 빨리 선거운동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기기 위한 단일화, 야권 전체의 붐업을 위한 단일화가 되어야지 단순히 후보를 뽑기 위한 단일화가 된다면 작년 총선에서도 봤듯이 야권이 이기기가 대단히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영선 예비후보와의 만남에 대해선 “후보들끼리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것은 좋은 일”라면서도 “민주당에 다시 돌아가거나 민주당하고 어떤 일을 같이하는 것은 현재 상태에서 힘들다”고 했다.

 

 

안철수 대표가 네거티브 없이 정책과 비전으로 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선 “본선에서 야권후보에 대한 날카로운 검증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저희도 자체적으로 검증도 하고 지적도 하고 물어보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며 “좋은 후보가 나가야 하니까 서로 도울 것은 돕고 해야 하지만 지적할 것은 날카롭게 지적하며 과연 흠은 없는지, 그런 것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북 원전 지원 문건 의혹과 관련해선 “야권에서 이적행위라 한 것은 너무 급하게 성격 규정을 한 것이지만, 충분히 의혹을 제기할 수 있다”며 “정부측에서 잘못이 있다면 겸허히 그것을 받아들이고 야당의 의문제기에 대해서 해명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제3지대 경선이 열려 안철수 후보와 정책 토론을 하게 되면 코로나로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했다.

 


지선 앞두고 인천서 선거법 고소·고발 잇따라…경찰, 21건 수사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인천지역 후보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인천경찰청과 인천지역 일선 경찰서가 지방선거 예비후보와 관련자 등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는 사례는 모두 21건이다. 경찰은 고소·고발장을 접수하거나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의 수사 의뢰 등에 따라 선거법 사건 수사에 나섰다. 인천시선관위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거나 고발 사건을 이첩한 사례는 모두 2건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청장 후보 A씨는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검찰과 선관위에 고발됐으며, 현재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현직 구청장이자 소속 정당의 공천을 받은 A씨는 앞선 경선 과정에서 유사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공무원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다른 구청장 후보는 과거 구청장으로 활동할 당시 건설장비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됐다. 아울러 인천시의원 후보인 한 기초의회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허위 학력과 경력을 기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관위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서기도 했다. 지역 정치권은 여야의 선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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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갑 보선 출마 두고 한동훈·하정우 SNS서 설전 [TV서울=박양지 기자] 사직서를 제출하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 한 하정우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비서관과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SNS에서 설전을 벌이며 본격적인 공방을 예고했다. 한 전 대표는 2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하정우 전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하라고 하지 않으면 청와대에 남겠다, 나는 선택지가 없다'고 말해오다가 출마를 발표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이 대통령이 출마하라고 (하 전 수석에게) 지시했다면 불법 선거 개입이라고 지적하자, 하 전 수석 본인이 출마하겠다고 '통님(이재명 대통령 맞지요?)'을 설득했으니 선거 개입이 아니라고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 전 수석 본인이 출마하고 싶은데도 대통령 핑계 대며 거짓말을 했어도 문제고, 이 대통령이 불법 출마 지시를 했음에도 아닌 것처럼 거짓말하는 것이어도 문제"라고 견제구를 날렸다. 이에 하 전 수석은 "제가 통님을 설득했고, 제 의견에 동의하시고, 바로 흔쾌히 (부산 북갑 보선 출마를) 수락하셨습니다. 어디서든 국익을 위해 힘쓰라 하셨지요"라며 "통님 지시가 아니고 제가 설득한 거니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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