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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박문제관리센터·사감위, 자체 시스템 활용한 비대면 상담 개시

  • 등록 2021.02.15 13:22:07

 

[TV서울=이천용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국민 정신건강 서비스도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덕섭, 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 이하 ‘센터’)는 전국 15곳 지역센터 내 자체 화상상담 시스템을 구축하여, 2월 중순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제 지역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도박중독자와 가족들도 온라인으로 치유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센터의 비대면 상담 체계는 ‘제3차 건전발전 종합계획’의 결과물이다. 사감위는 ‘제3차 건전발전 종합계획’에 따라 △화상상담, △온라인상담, △채팅상담 등 도박중독 치유 서비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할 것을 계획했다. 그 일환으로 사감위와 센터는 2020년 11월 화상상담 시스템을 개발하여 서울센터를 중심으로 시범운영을 했다. 2021년에는 전국 지역센터를 대상으로 화상상담 매뉴얼을 보급하고 교육을 진행해 2월 중순 전국 단위로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다.

 

 

이홍식 센터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도박에 빠지는 일반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비대면 상담을 확대해 센터 치유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대면 상담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작년 센터의 치유 서비스를 이용한 도박중독자 및 가족 수는 2020년 16,951명으로 2019년 14,929명 대비 15.4% 증가했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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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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