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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대통령, “4차 재난지원금, 최대한 넓고 두텁게”

문재인 대통령, 민주당 지도부와 간담회
“역대 가장 좋은 성과 낸 당정청이라 자부”

  • 등록 2021.02.19 13:51:27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이낙연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함께한 간담회에서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피해가 광범위하고 깊어졌다”며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최대한 넓고 두텁게 지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에 대해 당정 간 이견이 표출되고 있는 것에 대해 “처음부터 당과 생각이 똑같을 수 없지만, 사각지대가 최소화되는 재해 지원책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당에서도 재정적 여건을 감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낙연 대표는 “정부와 당이 지혜를 모아보겠다”고 답한 뒤 “코로나가 진정되면 국민 위로와 소비 진작을 위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역대 가장 좋은 성과를 낸 당정청이라고 자부해도 좋을 것”이라며 “지금처럼 우리 당이 대표와 지도부를 중심으로 잘 단합하고 당정청이 활발한 논의로 한마음을 만들어가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때가 없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또, “이 대표가 중심이 돼 당을 아주 잘 이끌어주신 데 대해 정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 대표가 최근 신복지체제 비전을 제시하고 상생연대 3법을 주도해 나가는 것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사무총장, 홍익표 정책위의장, 김종민·염태영·노웅래·신동근·양향자·박홍배·박성민 최고위원 등 여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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