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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영선 예비후보, "금융제도 연착륙 위한 충분한 준비 기간과 깊이 있는 준비 필요"

  • 등록 2021.02.24 16:47:56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종로구 소재 안국빌딩 선거사무소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지도부 2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금융의 미래 발전 방안 등에 논의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아날로그시대에서 디지털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의 시대언어는 ‘서울시 대전환’이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21분 컴팩트 도시’에서 금융의 기능이 가장 중요하다”며 “금융도 지금 대변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금융제도를 연착륙 시키기 위해 충분한 준비 기간과 깊이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서울 미래 100년의 좌표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로서 금융노조의 절실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금융노조 위원장인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이용득 전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민주당, "현직 대통령 재판중지법 추진 않는다… 대통령실과도 조율"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현직 대통령의 재판을 중지하는 이른바 '재판중지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않기로 했다.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3일 간담회를 통해 이른바 '국정안정법'(재판중지법)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 6월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뒤 본회의에 계류된 상태로, 당 지도부 결정에 따라 언제든지 본회의 처리가 가능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추진 중단 배경에 대해 "관세협상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과 홍보 등에 집중하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당 안팎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인 만큼 '위인설법' 논란에 더해 법안 명칭을 국정안정법으로 바꿔 프레임을 전환하려는 시도가 여론의 비판에 부딪히며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박 수석대변인은 '법안 처리를 미루는 게 아니라 아예 안 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대통령실의 관련 요청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당 지도부를 통해 (대통령실과) 논의했고, 대통령실과 조율을 거친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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