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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연극 ‘칼리굴라 황제, 달을 품다’ 무대에 오른다

  • 등록 2021.03.02 15:08:15

 

[TV서울=신예은 기자] 극단 ‘달을 품다’가 제작하는 연극 ‘칼리굴라 황제, 달을 품다’가 5일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알베르 카뮈(Albert Camus)의 희곡 ‘칼리굴라’를 연출가 이호영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로마제국 3대 황제인 칼리굴라는 근친상간 관계에 있던 여동생 ‘드루실라’의 죽음 이후 사라졌다가 사흘 만에 돌아와 각종 폭력적인 기행을 일삼았으며, 광기 어린 행동으로 귀족과 신하들의 분노를 사 결국 살해당했다.

 

칼리굴라 역에는 배우 전승우가, 케레아 역에는 윤국로 등이 나선다.

 

김태은 대표는 “코로나로 많은 무대는 허물어졌고, 많은 배우가 쓰러지고 있다”며 “창단 후 반년 만에 지원금도 없는 공연을 세 번째로 올린다. 이 무모함과 비현실적인 판단으로 앞으로도 오래 할 수 있는 꿈을 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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