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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연극 ‘칼리굴라 황제, 달을 품다’ 무대에 오른다

  • 등록 2021.03.02 15:08:15

 

[TV서울=신예은 기자] 극단 ‘달을 품다’가 제작하는 연극 ‘칼리굴라 황제, 달을 품다’가 5일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알베르 카뮈(Albert Camus)의 희곡 ‘칼리굴라’를 연출가 이호영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로마제국 3대 황제인 칼리굴라는 근친상간 관계에 있던 여동생 ‘드루실라’의 죽음 이후 사라졌다가 사흘 만에 돌아와 각종 폭력적인 기행을 일삼았으며, 광기 어린 행동으로 귀족과 신하들의 분노를 사 결국 살해당했다.

 

칼리굴라 역에는 배우 전승우가, 케레아 역에는 윤국로 등이 나선다.

 

김태은 대표는 “코로나로 많은 무대는 허물어졌고, 많은 배우가 쓰러지고 있다”며 “창단 후 반년 만에 지원금도 없는 공연을 세 번째로 올린다. 이 무모함과 비현실적인 판단으로 앞으로도 오래 할 수 있는 꿈을 꾼다”고 말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국무회의 배석 제외 아쉬워… 임기는 내년 8월까지”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앞으로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못하게 된 것과 관련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임기는 내년까지"라며 여권에서 제기되는 사퇴 요구에는 응할 의사가 없음을 9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에 대한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에 대해 "국무회의에서는 국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중요한 안건을 의결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참석할 기회가 더 있다면 방통위를 정상화해주시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몇 차례 더 요청했겠지만, 그 기회가 박탈돼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과 관련해 대통령실로부터 별도의 연락을 받은 바는 없다며 언론을 통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브리핑을 접하고 해당 사실을 알게 됐음을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 상임위원 5인 완전체가 구성돼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다"며 국무회의 배석 제외로 이 같은 의견을 대통령에게 직접 전할 수 없게 됐다고 거듭 아쉬움을 나타냈다. 오는 22일로 예정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와 관련한 후속 조치와 스팸 방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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