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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유튜브 ‘국대가 간다’ 공개

전 천하장사 이태현, 전 국가대표 안근영 선수, 유튜버 율리예스 등 출연

  • 등록 2021.04.06 17:50:24

 

[TV서울=이천용 기자] ‘해군’, ‘연평도’, ‘3·26’, ‘55명’ 이 네 가지 단어가 의미하는 한 가지는 무엇일까?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이 자체 유튜브 프로그램 ‘국대가 간다’ 1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헬스 유튜브크리에이터 율리예스, 전 천하장사 이태현, 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안근영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서해가 보이는 한 바닷가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4개의 키워드로 ‘그 날’을 맞춰야 집에 갈 수 있는 미션이 주어졌다.

 

해병대를 제대했다고 밝힌 헬스 유튜버 율리예스(본명 신충재)는 “본인이 해병대 출신 국민으로서 ‘이 날’ 만큼은 꼭 알리고 싶어 오늘 출연진들을 초대했다”고 소개하며, 촬영 세트장에서 울려 퍼진 해군 최초의 군가‘바다로 가자’를 미션의 첫 키워드로 제시한다. 이후 다트 게임을 통해 두 번째 키워드인 ‘연평도’를 찾은 출연진은 율리예스의 지옥훈련을 통과하여 세 번째 키워드 ‘3월 26일’을 얻어낸다.

 

네 번째 키워드는 종이배 ‘55’개 찾기. 그러나 이 종이배에는 특별한 이름들이 하나씩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속 이태현 장사는 종이배에 적힌 이름들을 확인한 뒤 비로소 ‘그 날’이 가르키는 ‘서해수호의날’을 떠올렸다.

 

 

서해수호의 날이란,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자 지정된 정부기념일이다. 올해로 6회째다.

 

이태현 전 천하장사는 방송을 통해, “오늘 하루 바닷가에 딸과 편한 느낌으로 왔는데, 의미를 알고, 숫자에 대한 것을 파악하며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꼈다”고 전했다.

 

안근영 전 아이스하키 선수 역시, “특히 종이배를 찾을 때 성함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 고마움을 잊지 않고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송에서는 미션을 수행하기 이하경 양과 율리예스의 손씨름 대결, 헬스 유튜버가 알려주는 근육 트레이닝 등 추가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대중들이 잘 모르고 있는 ‘서해수호의 날’을 특별한 분들과 색다른 방법으로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보훈’과 ‘나라사랑’이 모든 사람 들의 삶에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한 부분이 될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하겠다. 서울지방보훈청 유튜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서울지방보훈청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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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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