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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영업자비대위, "거리두기 완화 없을시 20일 총궐기"

  • 등록 2021.10.07 13:02:31

 

[TV서울=변윤수 기자]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3개월 동안 이어지고 있는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반발하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자대위는 "자영업종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거리두기 재연장을 발표한 방역당국을 더는 신뢰할 수 없다"며 "이달 20일 총궐기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방역당국이 이제라도 '위드 코로나'를 검토하는 것은 다행이나, 하루를 버티는 것이 버거운 자영업주들의 위태한 환경에 대한 고민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며 "자영업종의 규제에는 단호하면서도 보상에는 미온적인 정부와 방역당국에 기대가 남아있지 않다"고 했다.

 

이어 “이달 15일 방역당국 발표에 자영업종에 대한 고심의 흔적이 없다면 QR코드 인증 보이콧과 방역 비협조에 돌입할 것”이라며 “(정부는) 20일 총궐기를 통해 선했던 자영업자들이 불타오르는 광경을 똑똑히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자대위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0일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일시가 겹쳤을 뿐 민주노총 파업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자대위는 이날 오전 6시경 정부서울청사 인근 세종로공원에 천막을 설치하고 ▲조건 없는 시간규제 철폐 ▲조건 없는 인원제한 철폐 ▲온전한 손실보상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한편, 이날 농성 천막 설치는 관할 당국의 감시를 피해 기습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자대위는 지난달 국회 앞 자영업자 임시 분향소 설치 당시 경찰과 마찰을 빚은 바 있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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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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