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3 (토)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직장인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마라톤TV가 주관하는 제주감귤먹기 및 영등포 수변 코스 코스모스 꽃길 달리기 마라톤대회가 10월 16일~11월 까지 매주 수.토.일요일 개최된다.
한편 본 마라톤대회는 TV서울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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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신민수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와 마운드로 걸어 나오자 서울 잠실구장 원정 관중석을 가득 메운 한화 팬들은 일제히 류현진의 이름을 연호하기 시작했다. 2012년 10월 4일 대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전을 마친 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했던 류현진은 햇수로 12년, 무려 4천188일 만에 KBO리그 투수판을 밟았다. 류현진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시즌 개막전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서 12년 전과 다름없이 묵묵히 자기 공을 던졌다. 그는 특별한 세리머니나 제스처 없이 첫 타자 박해민을 상대했다. 오히려 박해민이 류현진을 향해 헬멧을 벗고 인사했다. 살아있는 전설이자 한국 야구의 상징인 류현진을 예우하는 차원이었다. 류현진은 초구로 시속 141㎞ 직구를 던졌다. 스트라이크존을 살짝 벗어나는 볼이었다. 그러나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표정 변화 없이 박해민을 유격수 땅볼로 제압했다. 이후 홍창기를 유격수 땅볼, 김현수를 외야 뜬공으로 처리했다. 관중들은 류현진의 이름을 다시 연호했고, 류현진은 터벅터벅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이날 서울 잠실구장은 류현진의 복귀전
[TV서울=박양지 기자] 전국 최대 규모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막이 오른 2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도심은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볐다. 36만 그루의 벚꽃을 자랑하는 진해구는 군항제 기간에만 400만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벚꽃 명소다. 경화역 공원, 여좌천 로망스다리 등 진해구 벚꽃 군락지는 벚나무가 마주 보는 상태로 위치해 경관이 빼어나다. 진해지역 벚나무 개화율은 이날 오전 기준 10%다. 이날 경남지역 낮 최고 기온이 22도까지 올라 오후 개화율은 더 오를 것으로 시 관계자는 예상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벚꽃은 한번 피기 시작하면 오전과 오후의 (개화) 상태가 다를 정도로 시나브로 개화한다"고 설명했다. 개화가 예상보다 느린 이유는 꽃샘추위 증가와 일조시간 부족 때문이다. '아직 꽃이 피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에도 불구하고 벚꽃 명소에는 이른 시각부터 상춘객 발걸음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따뜻한 날씨에 봄기운을 느낀다면서도 생각보다 개화가 늦어 아쉽다는 반응이었다. 수원에서 친구 3명과 함께 진해를 처음 방문했다는 20대 이 모 씨는 "개화가 생각보다 느려 아쉽지만,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며 경화역 공원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여좌천에서
[TV서울=곽재근 기자]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의 한국 송환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권씨가 오는 23일(현지시간) 출소한다고 몬테네그로 일간지 비예스티, 포베다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권씨는 오는 23일 위조 여권 사건으로 선고받은 징역 4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외곽의 스푸즈 구치소에서 풀려나 자유의 몸이 된다. 현지 언론매체들은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이 권씨가 출소 후 출국하지 못하도록 유효한 여권을 압류하도록 명령했다고 전했다. 다만 여권 압류 조치만으로 권씨의 해외 도주 우려를 차단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전 세계 투자자에게 50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피해를 안긴 권씨가 한국과 미국 중 어디로 인도되든 중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잠자코 몬테네그로에 머물러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권씨는 출소일에 맞춰 이번 주말에 한국으로 송환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몬테네그로 대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대법원은 이날 대검찰청의 적법성 판단 요청에 대한 결정이 나올 때까지 권씨의 한국 송환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대법원은 애초 이번 주말로 예상됐던 권씨의 송환을
[TV서울=나재희 기자]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22일까지 강원 강릉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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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3월 23일 15시 0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