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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제6회 서울시 건설상’ 발표

  • 등록 2021.10.15 16:06:14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 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단체에게 주어지는 ‘제6회 서울시 건설상’ 수상자 15명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대상 수상자인 우종태 경복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서울지하철‧경전철 건설 및 지하구조물 계측기술 관련 연구결과 등  최근 5년간 7편의 우수논문‧도서를 발표하며 서울지하철 건설의 우수성과 기술을 국내‧해외에 전수했다. 또한 서울시 건설기술심의 등 각종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의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기여한 인물이다.
  
우 교수는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 건설신기술활용심의위원, 굴토심의위원, 건축안전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 도시기반시설의 설계‧시공‧유지관리에 크게 기여했으며 시민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역할 강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서울시는 15일 오전 11시 10분 서울시청 본관 영상회의실(6층)에서 ‘제6회 서울시 건설상’ 시상식을 열고, 오세훈 시장이 올해 수상자 15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관련 학회‧기관에서 추천한 29명 가운데 ‘2021년 서울시 건설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10명 등 총 15명(개인 11명, 단체 4곳)이다.

 

 

분야별로는 토복분야 7(개인 5명, 단체 2곳), 건축분야 5(개인 4명, 단체 1곳), 설비분야 3(개인 2명, 단체 1곳)이다. 2021년 서울시 건설상 공적심사위원회’는 국민대학교 장영수 교수(위원장), 시민감사옴부즈만, 언론인, 교수, 연구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다.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련 학회‧기관 등을 통해 후보자 총 29명(개인 20명, 단체 9곳)(분야별로는 토목 13, 건축 11, 설비 5)을 추천받아 9월 16일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개인 3명, 단체 1곳이다. 이재호(륜덕종합건설 현장대리인), 김병채(채움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이사), 전석진(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사무처장), ㈜서유종합건설이 선정됐다.

 

이재호 륜덕종합건설 현장대리인은 BT-IT융합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무소음‧무진동‧무재해 공법으로 공정 관리해 성공적으로 공사를 완료하는데 기여했다. 김병채 채움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이사는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서울정원박람회 위원, 서울형 공공조경가 그룹에서 활동하며 서울시민을 위한 여가 공간 건설에 기여했다. 전석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 사무처장은 서울창업허브 조성 기계설비 등 안전품질점검 실시로 서울시 발주 공사장 시공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서유종합건설은 시립동대문 실버케어센터 건립공사, 창동역 승강장 지붕 개량공사의 성공적 완수에 기여했다.

 

우수상은 개인 7명, 단체 3곳이다. 개인 수상자는 권혁민(동해종합기술공사 감리단장), 김성수(이명건설 상무), 김충원(혁성공영 현장대리인), 송차윤 (대원엠이씨 현장대리인), 정경문(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전무), 윤주상(DL이앤씨 부장), 최항석(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이다. 단체는 동산엔지니어링㈜, 서울터널㈜, ㈜오에이티엠엔씨가 선정됐다.

 

권혁민 동해종합기술공사 감리단장은 BT-IT융합센터 건립공사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 안전건설현장 관리에 기여했다. 김성수 이명건설 상무는 도시형 생활주택신축공사 현장소장 및 총괄임원 등 민간주도 생활주택 공급에 공헌했다. 김충원 혁성공영 현장대리인은 시립마포실버케어센터 건립공사에서 건축물 품질확보, 안전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을 운영했다. 송차윤 대원엠이씨 현장대리는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 3차 총인처리시설 설치 기계설비공사 현장대리인으로 시공품질 확보에 기여했다. 정경문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전무는 서울시 산사태 예방사방사업 위험도평가 및 대책방안 수립 현장조사를 통해 효율적 사업추진에 기여했다. 윤주상 DL이앤씨 부장은 서울지하철 7호선‧9호선, 서남물재생사업, 신림선 철도공사 등의 기반시설 확장에 기여했다. 최항석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는 서울시 대심도 터널 건설 및 굴착공법 연구용역 총괄책임자로 기술정책 발전에 기여했다. 

 

동산엔지니어링㈜는 신림선‧동북선‧별내선 등 도시철도 건설 설계 및 시스템분야 감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서울터널㈜는 신월여의지하도로의 성공적 준공과 효과적 운영으로 서울시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했다. ㈜오에이티엠엔씨는 교면방수 기술, 탄성신축이음공법 개발 등을 통해 서울시 기반시설 유지관리에 기여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공헌해주신 분들께 드리는 서울특별시 건설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내년에도 서울시 건설을 위해 공헌하신 분들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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