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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박문제관리센터·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1.11.24 13:35:12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이하 ‘양 기관’ 이라 함)는 감정노동자(상담사) 권리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국내 도박문제자들과 그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도박문제 전문상담’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는 서울특별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8월에 설립되어 감정노동 보호제도 수립, 권리보장 교육 등 서울지역 감정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감정노동자에 대한 권리보호를 위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내용은 △감정노동자 보호매뉴얼 개선 등 표준화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 지원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참여 지원 등이다.

 

 

공봉석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내부 감정노동자를 위한 제도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정훈 소장은 “감정노동종사자 보호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온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가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활발해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누구나 ▲전화-1336(24시간, 무료) ▲온라인 채팅-넷라인(https://netline.kcgp.or.kr) ▲문자-#1336 ▲카카오톡-챗봇(‘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친구 추가)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정면돌파'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공식 해명을 내놓았다.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학위논문 표절은 물론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 이명박(MB) 정부 4대강 사업 관여 의혹에 이르기까지 그간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답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지난 7일 국회에 총 26페이지 분량의 '인사청문회 관련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이 후보자의 정식 인사청문회 답변서는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제출 기한은 인사청문회 이틀 전인 14일까지다. ◇ 논문 쪼개기·제자논문 표절 의혹에 "사실무근"…정면 돌파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논문 중복게재, 이른바 논문 쪼개기 의혹에 대해 "두 논문은 실험 설계는 동일하나 각각 개념이 다른 변수에 대해 실험한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서로 다른 논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실험이라도 결과와 의미가 다르면 개별 논문으로 볼 수 있어 2개 학술지에 게재하더라도 부당한 중복게재가 아님'이라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의 '실무자를 위한 연구윤리 통합 안내서' 문구를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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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정면돌파'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공식 해명을 내놓았다.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학위논문 표절은 물론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 이명박(MB) 정부 4대강 사업 관여 의혹에 이르기까지 그간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답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지난 7일 국회에 총 26페이지 분량의 '인사청문회 관련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이 후보자의 정식 인사청문회 답변서는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제출 기한은 인사청문회 이틀 전인 14일까지다. ◇ 논문 쪼개기·제자논문 표절 의혹에 "사실무근"…정면 돌파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논문 중복게재, 이른바 논문 쪼개기 의혹에 대해 "두 논문은 실험 설계는 동일하나 각각 개념이 다른 변수에 대해 실험한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서로 다른 논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실험이라도 결과와 의미가 다르면 개별 논문으로 볼 수 있어 2개 학술지에 게재하더라도 부당한 중복게재가 아님'이라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의 '실무자를 위한 연구윤리 통합 안내서' 문구를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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