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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준석, 미 하원 방한단 접견··· "종전선언 성급히 진행하면 안돼“

  • 등록 2021.11.25 16:25:40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5일 오후 국회에서 미국 연방하원의원 방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표는 마크 타카노(민주·캘리포니아), 낸시 메이스(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콜린 올레드(민주·텍사스), 엘리사 슬로킨(민주·미시간), 새라 제이컵스(민주·캘리포니아) 의원 등 미 하원의원 대표단을 맞이하며 "오늘 한미 양국 미래에 대한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9월 자신의 방미 성과를 설명하며 "미국 의회 관계자들과 인도·태평양 전략, 안보 전략에 대해 국민의힘 입장이 어떤지 공유했다"고 말했다.

 

또, 대표단에 대해 "전도유망하고 무엇보다 젊은 의원단"이라며 "젊은 세대 간 교류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자"고 요청했다.

 

 

타카노 의원은 "대표단은 주한미군들이 조국에 보여준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한미 국군 장병과 참전용사들이 보여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그는 미 하버드대를 졸업한 이 대표를 향해 "동창이신 이 대표를 만나 너무 기쁘다"며 "대표단이 젊다고 했는데 저도 여기에 포함됐다니 영광이다. 전 사실 이 대표가 태어나기도 전에 하버드를 졸업했다"고 말해 분위기를 풀기도 했다. .

 

이 대표는 비공개 접견이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미국 관계자들을 만날 때 종전선언은 성급하게 진행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밝히고 있다"며 "과거 하노이, 싱가포르 회담처럼 정치 일정 앞두고 진행되는 성급한 일정은 항상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우리 (윤석열) 후보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323회 임시회 대비 서울시와 교육청 주요 현안 점검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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