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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윤석열 중앙지검장 취임이후 검건희 연봉·상여금 급증"

  • 등록 2021.11.28 11:43:50

 

[TV서울=이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 태스크포스(TF)는 28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과거 서울중앙지검장에 취임한 뒤 부인 김건희 씨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서 받은 급여가 급증했다며 기업의 뇌물성 후원에 대한 대가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TF(단장 김병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후보가 2017년 5월 19일 서울중앙지검장에 오르자 갑자기 (김씨가) 코바나컨텐츠의 대표이사로서 2017년 상여금 5천만원을 지급받고, 다음 해인 2018년에는 연봉이 두 배로 급증해 급여는 5천200만원, 상여금은 2억4천400만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TF는 윤 후보의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당시 윤 후보 측이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을 인용, "(김씨는) 수년 동안 코바나컨텐츠에서 재직하며 연 2천800만원 수준의 연봉을 받아왔다고 밝혔었다"고 설명했다.

TF는 김씨의 급여가 윤 총장 취임 뒤 갑자기 늘어난 점을 지목, "배우자 윤석열 중앙지검장을 의식한 기업들의 '뇌물성 후원'에 대한 배당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씨는 부정청탁금지법상 금품 수수가 금지되는 '공직자의 배우자' 였다는 점에서 후원금 전달과 상여금 사이에 부정한 의도가 없었는지에 대해 검찰과 공수처의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는 여러 의혹을 소명해야 한다"면서 "여러 의혹을 은폐하는 중이 아닌지 심히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 금빛공원 조성사업 및 대명여울빛거리 옥외영업 관리 개선 촉구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국민의힘, 시흥1·4동)은 지난 1일 열린 제255회 정례회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금빛공원 열린광장 조성사업의 문제점과 대명여울빛거리 시장 옥외영업 관리상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구청 및 관계 부서의 신속하고 세심한 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 의원은 “금빛공원 재조성에 약 101억 원이 투입되었으나, 조경 부실, 배수로 미비, 시설 활용 저조, 야간 조명 부족 등 각종 문제점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큰 수목이 재이식되지 않고 작은 나무만 식재되어 그늘이 부족하고, 배수로 시설 미흡으로 우기철 강수 시 흙탕물이 지하주차장까지 유입되는 등 설계와 시공의 부실을 지적했다. 또한, 맑은누리작은도서관 등 일부 시설의 이용률 저조와 야간 조명 부족으로 인한 안전 문제도 언급했다. 장 의원은 “공원 관리와 시설 운영에 있어 부서 간 협조와 전문성 강화, 주민 의견 반영 등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 의원은 대명여울빛거리 시장 내 옥외영업 단속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옥외영업장에 대해 한편으로는 시정명령을 내리면서, 또 한편으로는 동일 업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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