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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수도권 지역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센터’ 행사 진행

  • 등록 2021.11.29 18:03:52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및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센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울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주관으로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도 함께 협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이 코로나 검사 실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1일 2~3회씩 분산하여 설명회 및 1:1 상담, 레이저 사격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병역의무자에게 설명회를 통해 병역이행과정 안내와 군생활 및 자기계발 정보를 제공해 병역이행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가졌다.

 

사전 직업선호도 검사를 실시한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기초로 개인에게 적합한 군 특기 추천 및 군 복무분야에 대해 전문상담관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취업과 연계한 군 복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본인의 전공·자격과 연계해 관련 분야에서 군 복무를 마치면 취업지원까지 제공 받을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해 주었다.

 

행사를 통해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받은 학생들은 “적성과 전공을 살려 나에게 잘 맞는 군 특기를 찾고 군 복무 생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센터’ 행사를 통해 원거리 소재 학교 학생들도 병역진로설계를 받을 기회를 주는 한편, 병역의무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군 복무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고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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