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2월 18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공원 도림천 광장에서 대한직장인 체육회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마라톤TV가 주관한 공원사랑마라톤대회에서 인천고마라톤클럽 소속 김기옥 마라토너(66세)가 마라톤 풀코스 400회를 완주해 기념패를 수여받았다
김기옥 마라토너는 지난 2007년 11월 서울중앙마라톤대회에서 첫 번째 완주 후 14년 만에 400회 완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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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충남 서산과 경북 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가 시작됐다. 30일 서산시 등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이 전날 누리소통망(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며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오성환 당진시장을 지목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 충북 청주·증평·괴산,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철도이다. 챌린지에는 이완섭 시장을 포함해 철도가 지나는 13개 시·군 단체장이 참여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한반도 중부 내륙을 가로지르는 총길이 330㎞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건설되면 서산에서 울진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남북축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탈피해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며, 동서 간 산업 및 관광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올해 하반기 고시될 예정이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정부는 30일 '한국이 대선 전에 무역협상 기본틀(framework)을 마련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에 반박하면서 협상에 서두르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부처합동 설명자료에서 "대선 전에 미국과 협상의 틀을 마무리 짓고, 그 다음 선거운동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하거나 논의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2 통상협의에서 우리 정부는 향후 협의 과정에서 한국의 정치상황, 국회와의 소통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며 "서두르지 않고 절차에 따라 협의를 진행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베선트 장관은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브리핑에서 "한국과의 협상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6·3 대선, 일본의 7월 참의원 선거 등으로 협상타결이 늦어질 가능성에 대해선 "이들 국가의 정부는 선거 전에 무역협정의 틀을 마련해 미국과의 협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선거 전에 무역 협상의 기본 틀을 마련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들이 실제로 협상 테이블로 와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난 뒤 선거운동을
[TV서울=박양지 기자]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23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날 주간인 5월 첫째 주에는 1일, 3일, 4일, 6일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특별 행사를 마련해 귀여운 강치 캐릭터 풍선을 선착순 무료로 증정하며,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독도 선물 뽑기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이와 함께, 5월 2일부터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디지털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 ‘Dive in Dokdo’ 기획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기획전시는 앞서 소개한 행사들과 더불어 방문인증 행사가 진행되며, 전시 관람 후 개인 블로그나 SNS에 정성스런 인증 게시물을 남긴 관람객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 상시 행사로 진행되는 영수증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도시환 독도체험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독도 사랑의 소중한 체험을 통해 가족 사랑의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독도체험관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5
[TV서울=나재희 기자] 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측 관계자들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캠프가 대선 경선 때 사용한 사무실에 입주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구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한 대행 측이 나 의원 측에 당내 경선 당시 사용한 여의도 '맨하탄21' 빌딩의 사무실 입주 가능 여부를 문의했고, 나 의원 측에서 사무실 계약을 한 대행 측에 넘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의원 측은 전날 한 대행 측에 사무실 비밀번호를 알려줬고, 한 대행 측 실무진이 입주를 시작했다고 한다. 한 대행의 출마 선언에 앞서 실무진이 사전 준비에 나선 것으로, 향후 이 사무실이 한 대행 측 대선캠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무실은 애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출마를 위해 계약했으나, 오 시장이 대선 출마를 포기한 이후 나 의원 측에 내준 곳이기도 하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올해 30주년을 앞둔 부산국제영화제가 경쟁 부문을 신설하며 외연을 확장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9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박광수 이사장, 정한석 집행위원장, 박가언 수석 프로그래머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30회를 맞은 영화제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한 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시아 영화를 선정하는 경쟁 부문과 부산 어워드를 신설한다. 경쟁 부문은 약 14편 내외를 선정하며 심사를 거쳐 폐막식에서 시상된다. 대상,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 배우상, 예술공헌상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심사위원을 엄정히 선정해 좋은 비평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폐막식에서는 경쟁 부문 시상식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별도로 폐막작을 초청하는 대신 대상 수상작을 폐막작으로 선정해 시상식에 이어 상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독립영화계의 신진 감독과 작품을 발굴해온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은 올해부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해 운영된다. '비전-아시아', '비전-한국' 두 갈래로 구성되며 각 부문에서 12편 등 총 24편 안팎의 작품을 선정한다. 공식 초청작과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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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4월 30일 08시 4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