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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상습정체·사고위험 높은 3개도로 구조개선

  • 등록 2022.01.17 13:30:33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5년간 교통사고 현황분석을 통해 사고위험이 높은 도시고속도로 중 도로구조개선이 필요한 2개소, 상습정체 구간 1개소 등 총 3개소에 대한 구조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구조 개선사업 구간은 한남대교 남단, 양화대교 북단, 동부간선도로(분당수서방면 연결램프) 등이 해당되며, 램프신설·차로 추가 등 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첫째, 한남대교 남단은 강남대로, 경부간선도로, 압구정로에서 진입하는 차량들이 올림픽대로 하남‧김포방향으로 서로 엇갈려 진입하는 구간이고, 특히 진출입부 간의 이격거리가 40m로 매우 짧아 엇갈림 발생으로 사고위험이 높은 곳이다. 이에 진출입부의 이격거리를 40m에서 200m로 대폭 확대해 급격한 차선변경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없도록 개선한다.

 

둘째, 내부순환로에서 강변북로 진입차량이 양화대교로 가려면 망원지하차도로 인해 차로변경이 어려워 실제 차선변경 가능거리가 250m에 불과해 급격한 차로변경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다. 이에 강변북로와 양화대교를 잇는 왼쪽 진입램프를 없애고, 오른쪽에 진입램프를 신설해 내부순환로에서 강변북로 진입차량들이 차선변경 없이도 바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개선한다.

 

 

셋째, 동부간선도로(분당수서방면 연결램프)와 청담대교의 상습 정체도 해소한다. 우선 올림픽대로에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방면으로 진입하는 램프를 1개차로에서 2개차로로 늘리고, 동부간선도로(탄천2고가교)도 3개차로에서 4개차로로 확장한다. 진입램프를 이용하는 차량들로 인해 램프와 만나는 청담대교 남단이 일시적으로 차로가 축소되어 정체가 발생하는데 차로 축소구간을 확장함으로써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방면 연결램프와 청담대교의 만성적 지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도로구조개선 사업 중 사고위험도로는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상습지정체 구간은 2022년 타당성 및 기본계획을 실시하고 2025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상습정체 및 사고발생구간에 대한 도로구조개선으로 교통량이 분산 등을 통해 교통정체와 사고위험도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선이 필요한 도로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보완‧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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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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