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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티아라 출신 소연, 9살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11월 결혼한다

  • 등록 2022.01.18 10:08:50

 

[TV서울=신예은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이 9살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수원FC)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소연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8일 "소연과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11월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조유민 선수의 시즌이 마무리되는 11월에 할 예정이며, 소연은 조유민 선수의 내조를 위해 올 시즌을 함께 시작하기로 계획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향후 소연의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소연은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롤리폴리'(Roly-Poly), '왜 이러니' 등 여러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이후 2017년 팀을 떠난 그는 MBN '미쓰백', MBC TV '복면가왕' 등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다가 지난해 싱글 '다 그대로더라'를 내며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조유민은 현재 수원FC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2018년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같은 해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일조하기도 했다.


법원, “‘승객 160명 살인미수’ 지하철 5호선 방화범 1심 징역 12년”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질러 승객들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미수와 현존전차방화치상,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원모(67)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3년을 명령했다. 원씨는 5월 31일 오전 8시 42분께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터널 구간을 달리는 열차 안에서 휘발유를 바닥에 쏟아붓고 불을 질러 자신을 포함한 승객 160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승객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화재로 원씨를 포함한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고, 129명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또 열차 1량이 일부 소실되는 등 3억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원씨는 자신에게 불리하게 나온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을 했으며,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대중교통인 지하철에서 범행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전 휘발유를 미리 구입해 범행 기회를 물색하러 다니고, 정기예탁금·보험 공제계약 해지와 펀드 환매 등으로 전 재산을 정리한 뒤 친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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