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3일, 민원만족도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제1차 라온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라온이란 ‘즐거운’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근하는 직원과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힐링 문구를 인쇄한 청렴 비타민을 나눠주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개선해야 할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는 2022년도 반부패청렴 추진 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서울보훈청은 업무 전분야에 걸쳐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해 반부패·청렴 플랫폼 구축, 다양한 청렴문화 확산활동, 소통·공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보훈가족들이 청렴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