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임시정부기념관, ‘어린이날’ 다채로운 문화행사 마련.

  • 등록 2022.05.04 15:41:33

 

[TV서울=변윤수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1절에 개관한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현저동)에 소재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누구나 오늘은 어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당일 기념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 등 전시 내용을 쉽게 이해시키고,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7개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기념관 내 다목적 공간(홀)과 복합문화공간, 전시실 등에서 진행되며, 각 운영시간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먼저, 5일 기념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초등학생 등은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의미하는‘암호명 100, 103’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암호명 100, 103’은 가족이 함께 기념관 상설 전시를 관람하며 활동지의 설명에 따라 각 전시실에서 찾은 숫자를 적어 암호명을 해독하는 참여프로그램이다.

 

 

또한, 한국광복군 관련 임무(미션)를 해결하고 독립운동 자금을 획득·전달하는‘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운동 자금을 전달하라!’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기념관 지하1층 다목적 공간(홀)에서는 한국광복군 배지를 그려보고 전시실 인증사진을 남기는‘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찰칵!’체험 프로그램을,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임시정부 태극기를 살펴보고 색칠해보는‘임시정부 태극기’, 어린이날과 임시정부 관련 판박이 스티커를 붙여보는‘어린이와 기념관’도 진행된다.

 

복합문화공간에 마련된 사진촬영 구역(포토 존)‘환국, 꽃전차’에서는 어린이와 함께 즉석에서 촬영하고 사진을 받아갈 수 있다.

 

임시정부기념관은 이와 함께 이날 기념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사진 응모행사인‘기념관에 온 어린이’등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린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각 행사별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은“기념관 개관 첫 해이자,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어린이 날, 자녀들과 함께 즐기면서 임시정부의 역사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