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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석열 대통령, 현충원 참배

  • 등록 2022.05.10 11:00:06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오전 취임식에 참석하기 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오전 9시 55분경 서초구 서초동 사저를 떠나 10분 만에 현충원에 도착했다. 검은 치마 정장 차림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동행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서욱 국방부 장관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그리고 윤 대통령의 김대기 비서실장 내정자와 김용현 경호처장 내정자,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등이 현충문 앞에서 윤 대통령 내외를 영접했다.

 

윤 대통령은 참배 후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받들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썼다.

 

 

윤 대통령 내외는 귀빈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오전 10시 40분경 차량에 탑승,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 앞마당으로 향했다.


김건희특검, 오세훈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불구속 기소

[TV서울=이천용 기자] 이른바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이날 오 시장,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보고 오랜 후원자로 알려진 김씨에게 비용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캠프 비서실장이었던 강 전 부시장은 오 시장의 지시로 명씨와 연락하며 설문지를 주고받는 등 여론조사 진행에 관해 상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명씨는 이에 2021년 1월 22일∼2월 28일 총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김씨는 같은 해 2월 1일부터 3월 26일 사이 5회에 걸쳐 여론조사 비용 명목으로 총 3천300만원을 명씨에게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명씨는 당시 자신이 오 시장과 7차례 만났으며 오 시장이 선거 때 "살려달라", "나경원을 이기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주장해왔다. 반면 오 시장은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한 적도, 결과를 받아본 적도 없다며 관련성을 줄곧 부인해왔다. 김씨의 비용 납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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