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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국민의힘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후보 캠프, 선대위 출범

  • 등록 2022.05.11 17:23:28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11일 오후 당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병호·박용찬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장순원 부의장, 이규선·차인영 의원, 시·구의원 후보자, 선대위원, 당원 및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김재진 시의원 후보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최호권 후보는 오인영 총괄선대본부장, 김영로 본부장, 강복희·장순원 부본부장, 김용일·이경구·김진기 고문, 유병희 자문위원 등에 대표로 임명장을 전달했다.

 

 

문병호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며 “똘똘 뭉쳐 반드시 승리해서 최호권 후보를 비롯해 시·구의원 후보들을 당선시켜 국민의힘의 가치와 이념 그리고 비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게 하자”고 독려했다.

 

 

박용찬 위원장도 “‘새 인물이 새 영등포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처럼 최호권 후보가 영등포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하자”며 “선거의 승리를 위해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최호권 후보의 홍보대사가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인영 총괄선대본부장도 “지난 12년 민주당 소속 구청장들의 임기 동안 영등포는 퇴보됐다”며 “영등포의 발전 동력을 새로 일으키고, 변화시키기 위해 선대위원 모두가 ‘내가 최호권 후보’라는 절박함으로 선거운동을 펼쳐달라”고 호소했다.

 

최호권 후보는 시·구의원 후보들과 참석자들에게 합동 인사 후 인사말을 통해 “진정한 정권교체는 지방정권의 교체로 완성된다. 지난 12년간 민주당이 독주해 온 영등포구청장 시대를 끝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영등포구청장에 당선되어 윤석열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팀이 되어 재개발·재건축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영등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검찰, '불법 선거운동' 혐의 최재영 목사에 징역형 구형

[TV서울=곽재근 기자] 검찰이 외국 국적자 신분으로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 등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긴 최재영 목사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최 목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준 이른바 '명품백 전달' 당사자이다. 검찰은 30일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부(안재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최 목사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2월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선 징역 1년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최 피고인에 대해 "사실관계를 자백했고 최모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장이 지난해 총선 후보로 공천된 이후, 총선을 1~2개월 앞둔 시점에 여주·양평에서 시국강연회를 하고 발언한 내용 등을 미뤄보면 선거운동의 목적이 명백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최 목사의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미국 국적자인 피고인이 선거법을 오인했다. 지방선거는 외국 국적자라도 3년 이상 국내 거주 거소증이 있으면 선거 운동할 수 있어 총선도 그런 줄 알고 안 된다는 것을 몰랐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최 목사도 최후진술을 통해 "총선에서 외국 국적자는 선거운동을 하면 안 된다는 걸 인지하지 못했다"고 선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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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국회의원, 원민경 장관과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실시 [TV서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채현일 의원은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며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다만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문제는 단순한 도시개발이 아니라 여성 인권보호와 지역 재생이 함께 이뤄져야 할 과제이다. 윤석열 정부는 여가부 폐지를 추진하며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는 사실상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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