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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당, "민주, 윤리특위 제소로 박완주 의원직 책임 물어야"

  • 등록 2022.05.12 14:10:50

[TV서울=변윤수 기자] 정의당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이 박완주 의원을 성비위 의혹 사건으로 제명한 것에 대해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해 국회의원직에 대한 실질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태수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성 비위 가해자는 누구도 용서할 수 없기에 민주당의 제명 조치는 당연한 것"이라며 "민주당이 박 의원을 윤리특위에 제소하지 않고 제명만 한다면 꼬리 자르기이자 책임회피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변인은 "피해자와 분노하는 시민들에 대한 박지현, 윤호중 두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민주당의 당 차원 공식 사과도 있어야 한다"며 "최강욱 의원의 부적절한 성 관련 발언, 김원이 의원 보좌관의 성폭행 사건에 이어 이번 비위사건이 일어났다. 민주당은 성범죄로 정권을 반납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달라 피해자가 드러나거나"며 "가해자의 가해행위가 가십처럼 떠돌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자원 순환은 삶의 순환"…플라스틱 대란에 뜬 '제로웨이스트'

[TV서울=곽재근 기자] "섬유유연제. 1g=₩4. 초 고농축. 피부자극시험 완료. 포근한 향." 중동전쟁 여파로 플라스틱 등 석유 파생 제품의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10일 오후 방문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알맹상점은 이른바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천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은 이름처럼 포장 껍데기는 제거하고 내용물(알맹이)만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숍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줄지어 선 대형 말통들이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했다. 섬유유연제부터 방향제, 바디워시, 클렌징워터, 로션까지, 말통에 담긴 다양한 리필제품은 1g 단위로 알뜰한 판매가 이뤄진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다. 손님들은 직접 챙겨오거나 매장 곳곳에 비치된 다회용기에 필요한 만큼 화장품이나 세탁용품을 담아 갔다. 마포구에 사는 김근홍(35)씨와 송은정(31)씨 부부는 "용기에 담긴 제품을 사 가면 쌓아놓을 수납공간도 필요하고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며 "제로웨이스트 제품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말했다. 4년째 친환경 소비 중인 이들 부부는 이날도 섬유유연제 200g을 다회용기에 알뜰하게 담았다. 재활용 가방을 산 남수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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