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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인정보 거래 의혹' 거제시장 국힘 후보, 누리꾼 고소

  • 등록 2022.05.12 17:51:12

[TV서울=이천용 기자] 당원 개인정보 취득을 대가로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박종우 거제시장 후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 논란을 유포한 누리꾼을 고소했다.

 

박 후보 선거대책본부 측은 12일 금품 제공 의혹을 SNS에 유포하거나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10명을 거제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선대본은 "최근 박 후보 관련 의혹 보도는 박 후보와 전혀 관련 없는 일"이라며 "공명선거 훼손의 우려가 있어 허위사실공표죄, 후보자비방죄로 허위사실 유포자를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남경찰청은 거제시장 경선을 앞두고 박 후보 측과 서일준 국회의원 측 직원 사이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지난해 10∼12월 사이 거제 모처에서 박 후보 측 인사가 서 의원 측 직원에게 현금 수백만원을 건넸고, 이 대가로 박 후보 측은 개인정보가 담긴 입당원서와 당원 명부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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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박정훈, 이철규 겨냥 "분을 넘는 욕심은 자신도 무너뜨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서울 송파갑) 당선인은 10일 친윤(친윤석열)계 이철규 의원을 겨냥해 "분을 넘는 욕심은 남도 힘들게 하지만 자신도 무너뜨리는 법"이라고 비판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4일 오후 결혼식 입구에 들어서는 데 친분이 있는 기업인이 있어 악수하다 보니 뒤에 익숙한 다른 정치인이 있었다"며 "그분이 눈을 피하길래 '인사는 하셔야죠' 손을 내밀었더니 대뜸 '너 나 알아'라고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큰 모욕감을 느꼈지만, 그분의 불편한 마음을 감안해 별 대응 없이 제 자리에 갔다"며 "그 정치인은 내가 공개적으로 (원내대표 출마를) 만류하는 바람에 본인의 '간절했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듯 보였다"고 주장했다. 박 당선인이 언급한 정치인은 최근 원내대표 경선 출마설이 돌았지만, 불출마한 이철규 의원으로 읽힌다. 박 당선인은 원내대표 선거에 앞서 배현진 의원 등과 함께 공개적으로 이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아서는 안 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이후 이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 자신의 불출마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던 당내 인사들에 대해 "오히려 그중에 몇분은 (내가 원내대표를) 해야 한다고,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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