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 6.1 지방선거 진보단일후보 출정선포 기자회견

  • 등록 2022.05.13 13:51:09

 

[TV서울=변윤수 기자]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13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6.1 지방선거 진보단일후보 출정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민주노총과 서울지역 4개 진보정당(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각 서울시당)이 주최했으며, 전장호 노동당 서울시당 공동위원장과 현영애 서울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정재민 서울시당 위원장, 오인환 진보당 서울시당 위원장이 참석했다.

 

민주노총과 서울지역 4개 진보정당은 6월 1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에서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장 선거 후보를 진보단일후보로 선정하는 데 합의하고 권 후보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확인증을 수여했다.

 

현영애 녹색당 서울 공동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단일후보를 내는 과정은 순조로웠으며, 이는 함께 좋은 삶을 위해, 함께 해주기 바라는 시민들의 바람과 요구가 만들어 낸 일”이라 전했다.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장은 “진보단일후보는 중도보수 민주당과 수구보수 국민의힘과 함께 3자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며 “진보단일후보 원팀으로 진보 정치를 시작”하겠다 밝혔다.

 

정재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불평등과 기후위기, 차별에 맞서 서울을 대전환하고 민생을 지키는 지방정치가 필요”하다며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까지 진보단일후보에 주목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치

더보기
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19일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다음 달 초에 처리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다.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강하게 맞을 것이며, 신속한 법안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선거에서 심판받은 건 부당한 상황에서 목소리 낼 사람이 부족해서다"라며 "21대 국회 막바지에서 한 번만 옳은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으로 바뀔 것"이라며 "민심에 순응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