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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민단체, 재개발 사업지 폐기물 무단매립 의혹 제기

  • 등록 2022.05.13 15:12:12

 

[TV서울=변윤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이 아파트 시공을 맡은 광주 동구의 재개발 사업지에서 폐기물 불법 매립이 이뤄졌다는 주장이 나와 담당 자치구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40여 단체가 참여한 '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학동·화정동 참사 시민대책위원회'는 13일 "현산이 동구 계림2지역 재개발 사업지의 조경 공사 과정에서 덤프트럭 5대분에 달하는 하수 슬러지(찌꺼기)를 파묻다가 주민들에게 적발됐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동구청은 긴급하게 작업 중지권을 발동하고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현대산업개발을 고발해야 한다"며 "작업일지 등을 점검하고 재개발 사업지 내를 전수조사해 다른 폐자재 등을 몰래 파묻지 않았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관련 민원을 접수한 동구는 현장점검을 거쳐 계림2구역 재개발사업 조합과 계약을 맺은 기반시설 조성 업체가 하수도를 준설하면서 거둬들인 찌꺼기를 야적한 내용을 확인했다.

 

해당 업체는 예상보다 많은 찌꺼기가 나오자 폐기물 운반 화물차 배정에 어려움을 겪어 임시로 야적했다고 동구에 설명했다. 하수도 준설 등 기반시설 조성 공사는 현대산업개발 등이 참여한 아파트 시공과 별도의 공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구 관계자는 "아직 환경이나 건축 관련 법령을 위반한 내용이 적발되지는 않았다"며 "신속하고 적법한 찌꺼기 반출이 이뤄지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혈액관리본부, ‘2025년 피로연’ 개최... 헌혈자 1,000명 초청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오는 11월 15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헌혈자 1,000명을 초청해 ‘2025년 피로연(헌혈로 이어진 인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보건복지부 헌혈자 예우 민간경상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헌혈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헌혈자들을 위한 ‘단독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인다. 뮤지컬계의 거장 전수경, 남경주와 폭발적인 가창력의 바다, 실력파 배우 이지훈, 박혜나 등 명품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헌혈자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다. 행사 진행은 혈액관리본부 홍보대사인 배우 박재민이 맡는다. 또한, 다회헌혈자 및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단체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권소영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은 ”2025년 피로연 개최를 통해 헌혈자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행사는 2025년 3회이상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 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11월 3일 혈액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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