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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농협중앙회와 6.25전쟁 참전유공자 300명에 감사꾸러미 전달

서울보훈청, 호국보훈의 달 맞아 농협중앙회와 감사꾸러미 전달식 개최

  • 등록 2022.06.24 16:53:05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는 24일, 농협중앙회의 후원을 받아 6.25전쟁 72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감사꾸러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나눔행사에는 이승우 서울보훈청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류재식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지부장과 회원 등이 전달식에 참여했다.

 

6.25참전유공자 300명에게 전달될 감사꾸러미는 초등학생들의 그림카드, 손편지와 함께 우리농산물 12품목으로 구성되어 참전유공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더운 여름, 유공자들의 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감사꾸러미에 동봉된 그림카드와 손편지는 지난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전교생들이 참여한 특별한 보훈 수업에서 제작됐다.

 

 

이날 호국·제복 영웅들의 헌신과 희생 가치를 일깨워주기 위해 진행된 수업에서, 학생들은 직접 그린 그림엽서와 손수 적은 손편지, 호국나비 접기 등을 통해 나라를 지킨 호국영웅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나눔을 통해 6·25참전유공자의 공헌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뜻깊은 행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이 바래지 않도록 우리 사회와 함께 보훈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방보훈청과 농협중앙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뜻깊은 사업들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6월 25일 6시 25분, 서울지방보훈청과 농협중앙회는 제72주년을 맞은 6·25전쟁을 기념해 반포 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625 625 버스킹’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된 공연은 6·25전쟁에서 피어난 희생·헌신 정신에 감사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시민들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길영 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요코하마시의회 방문단과 교류 증진 논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은 지난 10월 30일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요코하마 시의회 국제·경제·항만위원회 대표단(위원장 쿠시다 히사코) 15명(위원 10명, 직원 5명)을 맞이하며, 서울시의회와 요코하마시의회 간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환영사를 전했다. 김길영 시의원은 환영사에서 “요코하마시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지난 9월 요코하마시를 방문한 경험을 통해 일본 개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대적인 도시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항만도시 요코하마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서울은 현재 K-팝과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문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양 도시가 공유할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진 환담에서는 서울시의회와 요코하마시의회 간 상호 공통의 관심 사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도시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교환했다. 특히, 국제적인 항만도시로 요코하마의 글로벌 정책 추진 방향, ‘직·주·락·학(職·住·樂·學)’이 조화를 이루는 국제교류도

서울농관원, 김장철 원산지표시 일제 점검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서울사무소(소장 이재필, 이하 서울농관원)은 김장철을 맞아 12월 5일까지 배추김치와 김장채소 양념류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배추김치, 절임배추,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산 유명지역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서울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김장 채소류의 수급 상황, 가격 동향 및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 정보 등을 활용해 배추김치 등 제조·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일반음식점 위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사이버단속반을 활용해 온라인 통신판매중개사이트, 쇼핑몰, 홈쇼핑 등을 모니터링한 후 원산지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 위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흑염소에 대해서도 원산지 단속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는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하고, 미표시한 경우는 과태료(1천만 원 이하)를 부과한다. 이재필 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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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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