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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청년 예술가 네트워크 사업 아트넷’ 사업 추진

  • 등록 2022.06.27 10:02:40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 예술가를 발굴‧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기 위해 ‘청년 예술가 네트워크 사업 아트넷(Art-net)’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아트넷은 청년 예술가들의 정기적인 교류와 활동을 장려해 문화예술 행사 개최와 동아리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은 12월까지 진행하며 문화기획, 미술, 사진영화,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 23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24일 오후 3시 30분 문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술술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아트넷 활동 내용 소개와 위촉장 수여에 이어 참여자들 간 공감대 형성의 시간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청년 예술가들은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통해 네트워크를 이어가는 한편 ▲문화예술 행사 기획 및 운영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및 정책발굴 ▲청년 예술가 실태조사 ▲의상, 소품, 음향 장비 등 장비 공유 플랫폼 운영 등의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사업 기간 동안 2회 이상의 지역 문화예술 행사 개최와 청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예술 동아리’도 구성한다.

 

동아리는 여가생활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분야를 선별해 운영한다. 접하기 쉬운 분야를 선정해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발표회 등을 통해 주민들과 내용을 공유해 문화예술 저변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아트넷 활동이 청년 예술가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문화도시 위상에 걸맞은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與, 내란재판부 숙고해야…재판정지 상황 만들 수도"

[TV서울=곽재근 기자] 조국혁신당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필요성 자체에는 찬성을 밝혔지만, 현재의 방식은 위헌 논란과 함께 재판 정지라는 중대 상황을 만들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각계에서 경고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면 민주당 지도부가 충분히 살피고 숙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별법 재판정지 초래 논란을 피하겠다고 위헌법률심판 제청 시 재판 정지를 막는 '헌법재판소법 개정'까지 패키지로 밀어붙이려 한다"며 "법원행정처와 법무부는 이미 내란전담재판부법 위헌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도 제안했다. 재판부를 구성할 판사를 어떻게 고를지를 담는 내용이다. 서 원내대표는 판사 추천위원회를 법무부 장관과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의 추천을 배제하고 대신 전국법관대표회의, 한국법학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위원들로 구성하는 방안, 혹은 이들 단체가 직접 판사를 추천하면 대법원장이 추천자들 가운데 임명하도록 하는 방안 등 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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