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46.6% 부정 47.7%”

  • 등록 2022.06.27 16:20:18

[TV서울=변윤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과 관련,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질렀다는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2,515명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6.6%,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7.7%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서는 이른바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것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1.1%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안이었다.

 

 

긍정 평가는 5월 3주차 진행된 취임 후 첫 국정 지지도 조사에서 52.1%를 기록한 뒤 5월 4주차 54.1%로 2%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6월 1주차부터 4주차까지 52.1%(2%p↓), 48.0%(4.1%p↓), 48.0%, 46.6%(1.4%p↓)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월 3주차 40.6%에서 5월 4주차 37.7%로 2.9%포인트 내렸다가, 6월 1주차부터 4주차까지 40.3%(2.6%p↑), 44.2%(3.9%p↑), 45.4%(1.2%p↑), 47.7%(2.3%p↑)를 기록했다.

 

권역별로 보면 지난주 조사 대비 인천·경기(4.4%p↓), 부산·울산·경남(3.4%p↓), 광주·전라(1.0%p↓) 등에서 하락했고, 대구·경북(6.5%p↑), 서울(2.0%p↑) 등에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연령대별로 보면 70대 이상(6.3%p↓), 20대(4.3%p↓), 40대(2.0%p↓)에서 떨어졌고, 60대(2.6%p↑)에서 올랐다.

 

 

리얼미터 배철호 수석전문위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긍정 평가 낙폭보다 부정 평가 상승 폭이 더 크다"며 "치안감 인사 발표 논란, '국기 문란' 발언, 주 52시간제 개편 추진 발표에 '정부 입장이 아니다'라는 등의 발언은 정책 혼선 평가를 가져올 소지가 다분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날로 심각해지는 경제위기 국면에 대통령과 정부의 역할을 기대하고 주문하는 상황에서 혼선과 엇박자는 부정성을 더 키운 요인"이라며 "첫 해외 방문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결과가 지지율 반전 모멘텀이 될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4일과 25일, 전국 18세 이상 1천1명을 상대로 진행한 조사에서도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는 취임 후 첫 데드크로스를 기록했다.

 

‘최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긍정 평가는 46.8%, 부정평가는 47.4%로 나타났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0.6%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내였지만, 긍정 평가는 3주 연속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3주 연속 상승했다.

 

사안별로 보면 윤석열 정부의 대출 규제를 완화하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적절하다'는 응답이 42.2%,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이 40.2%로 집계됐다.

 

윤석열 정부의 원전 정책에 대한 물음에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가 47.5%, '친원전 육성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가 41.9%로 나타났다.

 

이준석 대표의 징계 문제에 대한 질문에는 '수사 결과를 보고 징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가 52.2%, '논란 야기로 품위손상이 초래됐으니 징계해야 한다'가 41.9%였다.

 

앞서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47.9%)가 긍정 평가(47.6%)를 앞서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바 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4.8%, 더불어민주당이 39.5%를 기록했다.

 

지난주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2.0%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0.1%포인트 상승했다.

 

정의당은 지난주보다 0.8%포인트 상승한 4.2%였다. 기타 정당 지지율은 1.9%, 무당층은 9.6%로 조사됐다.

 

KSOI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4.4%, 민주당 31.5%였다.

 

지난주 조사 대비 국민의힘 지지율은 1.7%포인트 내렸고 민주당 지지율은 2.1%포인트 올랐다.

 

정의당은 0.6%포인트 하락한 3.8%, 기타 정당은 4.0%, 무당층은 15.8%였다.

 

리얼미터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9%다.

 

KSOI 조사는 무선 ARS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6.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정치

더보기
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