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평양검무보존회 인간문화재 임영순씨가 지난 6월 2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주최로 개최된 ‘제19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임영순 수상자는 '평양검무보존회 인간문화재'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계승·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영순 수상자는 소감을 통해 “오늘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