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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 선출… 전국 최연소 의장 탄생

  • 등록 2022.07.06 15:06:31

 

[TV서울=이천용 기자] 강진군의회에서 전국 최연소 여성 의장이 선출됐다.

 

제9대 강진군의회는 지난 5일 개원식을 열고 의장에 재선인 더불어민주당 김보미(32) 의원을 선출했다.

 

또, 부의장에는 유경숙 의원을 상임위원장에는 노두섭 의회운영위원장, 정중섭 행정복지위원장, 윤영남 농업경제위원장이 각각 선출했다. .

 

김보미 신임 의장은 올해 32세(1989년 12월생)로 전국에서 최연소 의장 기록을 갖게 됐다.

 

 

김 의장은 "전남 최연소 여성 의장 당선의 영광에 앞서 어깨가 무겁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위임해주신 권한을 아낌없이 행사해 지역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 그리고 변화와 혁신의 제9대 강진군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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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중국 모욕 처벌법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부남(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특정 국가 및 집단에 대한 모욕·명예훼손 처벌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법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양 의원은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안은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를 향하든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 의원은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긴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특정 국가, 특정 국가의 국민, 특정 인종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경우 현행 형법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를 '중국 비판을 막기 위한 법',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입틀막법'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일었다. 양 의원은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기본이지만 근거 없는 폭언과 혐오 발언은 헌법이 금지하는 영역"이라며 "독일·프랑스·영국 등 다수의 선진국도 인종·국가·종교를 이유로 한 혐오표현을 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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