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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도박문제 예방 홍보대사로 전 S.E.S 멤버 ‘슈’ 위촉

  • 등록 2022.07.06 15:27:33

[TV서울=변윤수 기자] 전 S.E.S 멤버 ‘슈’(본명 유수영)가 도박문제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조기조, 이하 예방치유원)은 7월 19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개정에 따른 기관명칭 변경(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시행일에 맞춰 가수 ‘슈’를 도박문제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식은 오는 19일 예방치유원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슈’는 도박문제로 힘든 시기를 경험한 후 현재 회복을 위해 도박문제 상담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영상도 촬영한 바 있다.

 

조기조 원장은 “도박문제로 어려운 시기를 겪은 슈가 용기를 내 함께 해 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이라며 “예방치유원은 슈의 도박문제 극복을 돕는 것은 물론 슈와 함께 도박문제 예방 및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방치유원은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도박문제자 본인 또는 가족은 누구나 ▲24시간 무료전화-☎1336 ▲온라인 채팅-넷라인(https://netline.kcgp.or.kr) ▲문자-#1336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친구 추가) 등 다양한 상담 창구를 통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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