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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초복맞이 영양가득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 등록 2022.07.07 16:34:01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극복을 위한 삼계탕 지원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양천지구협의회는 7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희망풍차 삼복더위 초복행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 봉사원 15명이 참가해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가득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350세대에게 전달했다.

 

홍두화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입맛을 잃기 쉬운 최근 폭염·장마에 오늘 전해드린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이 작은 기쁨이 되시길 바란다“며 ”함께해 주신 적십자 봉사회 양천지구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는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홀몸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계절김치 전달과 냉방 물품 전달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 “용산 오리온 공장부지에 38층 주상복합… 삼각지역세권 활성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용산 오리온 공장부지에 38층 규모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관련 '용산구 문배동 30-10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지는 4·6호선 삼각지역 환승역세권으로 용산 광역중심에 있으며 현재는 오리온 공장부지로 사용되고 있다. 주변은 전자상가와 국제업무지구, 캠프킴 부지, 용산공원 등이 있어 향후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시는 이러한 대상지 특성을 고려해 삼각지 역세권 보행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업무·상업·주거의 복합거점을 조성하고자 지구단위계획을 정비했다. 지하 5층∼지상 38층 규모의 오피스텔(212실), 공동주택(156세대),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공공체육시설 등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클라이밍, 농구, 풋살,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연면적 총 4천㎡의 공공체육시설(다목적체육관)도 설치한다. 남측 도로를 신설해 주변 청파로, 백범로 등을 통해 사방으로 연결될 수 있는 원활한 차량 동선을 확보한다. 삼각지 고가차도와 연계한 공중보행데크를 만들어 삼각지역에서 고가를 이용해 철도 상부를 횡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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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통위원장, “국무회의 배석 제외 아쉬워… 임기는 내년 8월까지”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앞으로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못하게 된 것과 관련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임기는 내년까지"라며 여권에서 제기되는 사퇴 요구에는 응할 의사가 없음을 9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에 대한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에 대해 "국무회의에서는 국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중요한 안건을 의결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참석할 기회가 더 있다면 방통위를 정상화해주시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몇 차례 더 요청했겠지만, 그 기회가 박탈돼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과 관련해 대통령실로부터 별도의 연락을 받은 바는 없다며 언론을 통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브리핑을 접하고 해당 사실을 알게 됐음을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 상임위원 5인 완전체가 구성돼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다"며 국무회의 배석 제외로 이 같은 의견을 대통령에게 직접 전할 수 없게 됐다고 거듭 아쉬움을 나타냈다. 오는 22일로 예정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와 관련한 후속 조치와 스팸 방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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