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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대문구, ‘2022 서울시 보건소 이용자 만족도’ 자치구 중 최고

  • 등록 2023.02.02 11:32:26

[TV서울=신민수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에서 실시한 ‘2022년 서울시 보건소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소 이용자 만족도’는 서울 소재 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불만족 요인 및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동대문구는 본 조사에서 서울시 종합만족도 91.4점에 비해 4.3점 높은 95.7점으로 25개 자치구 중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조사항목은 ▲요소만족도(서비스 질, 제공과정, 제공환경) ▲사회적 만족도(사회적 책임과 역할) ▲주요사업 및 정책평가 ▲시민요구도 ▲코로나19로 인한 보건소 인식 변화로 구성되었고, 동대문구는 ‘서비스 제공과정’이 96.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신속하고 친절한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시민들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건소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소외받지 않고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의회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김용술)는 지난 29일 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지역 특성 맞춤 스마트 행정 환경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김용술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성미․도병두․엄샛별․이인식․정재동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과 금천구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사)한국드론활용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복합적인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IoT,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천형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그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과 ‘드론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제시했으며, 특히 교통·재난·안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또한 연구에서는 향후 추진 방향으로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 ▲전담 조직과 관제센터 공식화 ▲상시 운용 인프라 확대 ▲제도·신뢰 기반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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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의결방해' 추경호 23시간 조사…김희정 조사도 마쳐 [TV서울=곽재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소환해 23시간가량 조사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오전 9시 58분부터 이날 오전 8시 45분까지 추 전 원내대표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실제 조사는 약 12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25분께 마쳤으나, 조서 열람에만 10시간 35분가량 소요되면서 마무리되기까지 이례적으로 긴 시간이 걸렸다. 추 전 원내대표 측이 조서 열람을 매우 상세하게 하고, 많은 부분을 고치거나 추가 기재하면서 열람 시간이 길어졌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이날 작성된 조서의 분량은 표지를 포함해 171쪽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로 추 전 원내대표가 자필로 3장가량의 진술서를 더 적었다고 한다. 추 전 원내대표는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9시13분께 기자들과 만나 "계엄 당일 있었던 사실관계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했다"며 "이제 정권은 정치탄압, 정치보복 중단하고 민생을 챙기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보도를 어떻게 보나' 등의 질문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장동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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