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의힘, 4·5 재보선 공천관리위 구성… 위원장에 김석기

  • 등록 2023.02.02 11:05:26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일 4·5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공관위원장은 김석기 사무총장을 맡고, 이양수·엄태영 부총장과 양금희 수석대변인, 김경안 전북 익산시갑 당협위원장이 공관위원으로 참여한다.

 

4·5 재보선은 의원직을 상실한 이상직 전 의원의 공석을 채우는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경남 창녕군수 등을 뽑기 위해 치러진다.

 

비대위는 이와 함께 3·8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검찰 출신의 김진모 충북 충주서원 당협위원장을 위촉했다.

 

 

앞서 당권 출마를 저울질하던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당내 초선의원들의 집단 성명에 동참했던 엄태영·장동혁 의원은 전당대회 선관위원직에서 물러났다.

 


유엔 "한국, 이주민·난민·중국인에 혐오 발언 증가"

[TV서울=이현숙 기자] 유엔이 한국에서 이주민과 난민, 중국인 등에 대해 인종차별적 증오 발언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13일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가 한국을 심의한 보고서에 따르면 위원회는 "이주민, 망명 신청자·난민, 중국계 사람들에 대해 온·오프라인에서 인종차별적 증오 발언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재차 표명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대구 모스크 건립 반대와 관련해 무슬림 커뮤니티를 겨냥한 혐오 발언, 미등록 이주 노동자에 대한 구금·협박 등 사례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 인종차별적 동기를 가중 처벌하도록 형법 개정 ▲ 인종차별적 혐오 발언 및 증오 범죄의 명시적 범죄화를 포함하는 포괄적 법안 채택 ▲ 정치인·공인의 혐오 발언에 대한 규탄·조사·처벌 ▲ 이주민·망명 신청자·난민에 대한 편견과 적대감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 교육 캠페인 실시 등을 권고했다. 또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는 차별과 위험한 근로환경 등에 대해서도 시정 노력을 하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직간접적 차별을 해소하고 노동기준이 적절히 시행되도록 노동법을 개정할 것"도 권고했다. 북한이탈주민이 직면한 차별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