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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통영 찾은 관광객 지난해 1천600만명 돌파…전년보다 4.5% 증가

  • 등록 2023.02.04 09:28:47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 통영시는 지난해 방문 관광객이 1천60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해 통영을 찾은 관광객은 1천601만4천160명으로 2021년(1천231만9천333명)과 비교해 4.5% 증가했다.

통영시는 지난해를 '통영 여행가는 해'로 정하고 주요 관광지 스냅투어와 특별여행주간 운영을 포함해 각종 할인 이벤트 등을 했다.

또 통영 출신 연예인 허경환을 홍보 대사로 위촉해 각종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여기에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통영한산대첩축제 등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통영시는 분석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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