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1 (수)
[TV서울=김선일 기자] 4일 오후 광주 남구 칠석도 고싸움놀이 테마파크에서 열린 제40회 정월대보름 고싸움놀이 축제에서 시민들이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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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현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를 지나 실현 가속화를 위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1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개회식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 서울시 예산(안)을 설명하면서 "민선 8기 출범 후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실현을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했고 그동안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해서 서울을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글로벌 톱5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토대를 탄탄히 닦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적극재정'을 하기에는 시의 재정 여건이 여전히 많이 어렵다"고 토로한 오 시장은 "부동산 시장 하향 안정화 및 경기둔화로 지방세 수입이 6천억원 이상 대폭 감소하는 등 내년도 세입 여건이 유례없이 악화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약자와의 동행' 관련 사업 예산은 전년보다 증액하는 등 줄일 곳은 줄이고 써야 할 곳에는 제대로 쓰고자 노력했다"면서 '약자와의 동행', '안전한 서울', '매력적인 서울' 세 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민생경제와 시민의 안전, 도시경쟁력 강화에 최우선 가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1일 불법 공매도 문제를 바로잡을 제도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히는 권성동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많은 분이 불법 공매도와 관련한 전수조사와 제도적 개선이 완비될 때까지 공매도 자체를 한시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말씀을 줬다.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썼다. 그는 "불법 공매도는 주가조작에 준해 처벌해야 한다"며 "회복 불가능한 재산상 불이익이 있어야 불법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금융감독원 역시 공매도에 관한 제도적 개선과 한시적 금지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며 "하지만 금융위원회와 정부 관료가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불법 공매도 처벌, 기관·외국인과 개인 투자자 담보 비율 합리적 조정, 과도한 주가 하락 시 '공매도 서킷 브레이커'(주가 하락이 과도할 경우 자동으로 공매도 금지) 적용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금융당국은 대통령 취임 1년 6개월 동안 공매도 관련 공약 이행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 이제 와서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청회를 하겠다는 것 자체가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관악구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윤종(30)이 현장에서 체포된 뒤 "너무 빨리 잡혔다"고 말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범행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A씨는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윤종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체포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등산로를 수색하다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내버려 두고 등산로를 올라오려던 최윤종을 처음 마주쳤고, 그의 흐트러진 옷매무새와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범인이라 생각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A씨가 '강간했냐'고 묻자 최윤종은 "제가 했다"고 답했고, '피해자가 왜 저기 누워있느냐'는 질문에는 "처음부터 누워있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피해자를 평지로 옮겨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와중에 약 3m 거리에서 체포된 상태로 이를 지켜보던 최윤종이 "목이 마르니 물을 달라"고 했고 "너무 빨리 잡혔다"는 혼잣말도 했다고 진술했다. 이날 재판에는 피해자를 직접 부검했던 법의관도 증인으로 출석해 최윤종이 공소사실에 기재된 3분보다 더 오랫동안 피해자의 목을 눌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최윤종은
[TV서울=박양지 기자] 꿈과 웃음을 주는 버라이어티 예능쇼 ‘노래하는 가요 청백전’이 12주년을 맞이했다. 개그맨 전환규와 탤런트 황은정이 진행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노래와 게임 뿐만 아니라 생명력 있는 구성으로 시청자와 함께 울고 웃는 해학이 있는 버라이티 예능쇼로 시청자들과 함께한 지 300회가 됐다. 아역 탤런트 출신 이원찬 감독이 직접 40년 연출경력을 살려 구성 및 원고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뮤직비디오와 광고에서 볼 수 있는 기법을 살려 세련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이원찬 감독의 사비로 제작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 뿐만 아니라 이원찬 감독은 현재 앨범기획 및 작사가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눈물의 그림자’, ‘어린 나이에 불장난 사랑’ 등 사랑과 교훈의 담긴 메시지가 담긴 가족 코메디 영화를 제작해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화의 내용은 가수 꽃비의 타이틀곡 ‘눈물의 그림자’의 내용을 토대로 한다. 이원찬 감독은 1972년 아역 배우로 출발해 24년간 활동을 하며 베테랑 연기자로 이름을 날렸다. 사고 후 오랜 방황 끝에 연출가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쇼‧광고‧뮤직비디오 업계에서 실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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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3년 11월 01일 17시 5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