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7 (토)
[TV서울=박양지 기자] 25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진실농원 강연석 씨 부부가 햇복숭아를 수확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어린이가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TV서울=곽재근 기자] 2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초·중등 교사 40명이 부산시 서핑협회 강사로부터 서핑의 기본자세를 배우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날부터 3일간 지역 내 초등 체육 담당 교사, 초등스포츠강사, 중학교 체육 교사 등 40명을 대상으로 '해양스포츠 실기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북한이 조국해방전쟁승리 71주년(7월 27일)을 경축하는 우표전람회 '영원한 전승의 역사'가 조선우표전시장에서 시작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전시회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8형'의 첫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직접 지도하는 모습을 담은 우표를 비롯한 다양한 우표들이 전시됐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보호(익명) 출산제 폐지연대와 고아권익연대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호(익명) 출산제를 폐지하고 보편적 임신ㆍ출산ㆍ양육지원법 제정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아이를 키우기 힘든 임산부가 가명으로 아이를 낳을 수 있게 돕는 '보호출산제'가 이날부터 시행된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18일 오전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학교 의대병원에서 보건의료노조 강동경희대병원지부 조합원들이 진료 정상화를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15일 오전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와인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4천900원 초저가 와인의 대명사 '도스코파스'의 칠레산 화이트 와인 신상품 '소비뇽 블랑'을 출시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탈북민 청소년 야구단 '챌린저스'의 미국 방문 출정식에서 야구단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제12회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찰옥수수 축제가 원주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13일 축제 관계자들이 대형 가마솥에 찐 찰옥수수를 뜰채로 건져내고 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12일 천연기념물로 보호받는 강원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강릉박씨 종중 재실의 무궁화가 장마와 계속된 무더위에도 꽃을 활짝 피워 늠름한 기상을 뽐내고 있다. 이 무궁화나무는 추정 나이가 120년 이상으로 국내 최고령이다.
[TV서울=이천용 기자] 12일 오후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의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을 위한 주민 공청회'에서 영광핵발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행동·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 공동행동 등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항의하고 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10일 경기도 안성팜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해바라기를 감상하고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8일 경찰청에서 '2024년 파리올림픽·패럴림픽 안전지원단'이 발대식 참석자에게 인사하고 있다. 경찰청은 대회 동안 31명을 프랑스에 파견한다. 프랑스는 지난 2월 각국 정부에 경찰력 파견을 공식 요청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항구에서 요트가 방파제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여름철 바다 수온이 올라감에 따라 부산 앞바다에서 상어가 잇따라 출몰해 피서객과 어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7일 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부산 태종대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상어가 잡혔다. 지난 12일에도 생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에 상어가 함께 걸렸다. 두 사례 모두 공격성이 낮은 악상어로 추정된다. 악상어는 몸통 길이가 2m가량으로, 무게는 150∼180㎏에 달한다. 최근 우리나라 해역 곳곳에 서식하는 상어가 연안에서 자주 목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부터 상어가 자주 출몰한 동해안의 경우 수온 상승에 따른 영향 때문으로 보고 있다. 방어, 전갱이, 삼치 등 난류성 어종이 늘어나면서 먹이를 쫓던 상어가 연안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부산 연안에서 상어가 발견된 빈도를 집계한 자료는 현재까지 없다"며 "연구가 더 필요하지만, 동해안 사례처럼 먹이를 쫓던 상어가 혼획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해경은 이에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어촌계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그동안 상어가 발견된 위치를 고려하면 일반인이 해수욕하면서 상어를 마주할 확률은 매우 낮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이른바 '이종호 채팅방'에서 거론된 이후 주가 조작 의혹이 제기된 삼부토건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26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 등 정무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오늘 금융당국이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대한 이상거래 심리를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의 중심인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삼부 체크하고'라는 메시지가 나온 이후 거래량과 주가가 급등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이라는 점을 거론하면서 "모든 시작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이종호라는 주가 조작범이라는 점, 주가 부양의 시작 또한 김건희 여사의 우크라이나 영부인 만남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정부의 외교국방 정책 정보를 주가조작에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거대한 의혹"이라며 "한국거래소는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심리분석을 마치고 금감원과 금융위의 조사 향후 검찰의 수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TV서울=변윤수 기자] 김서영(경북도청)과 우상혁(용인시청)이 사상 최초로 '강 위'에서 열린 개회식 기수로 나서는 짜릿한 경험을 했다.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센강을 따라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둘은 보트 위에 올라 대형 태극기를 함께 들었다. 프랑스 파리의 식물원 근처 오스테를리츠 다리를 출발해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까지 이어진 선수단 행진에서 한국은 206개 참가국 가운데 48번째로 입장했다. 4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서는 한국 수영 여자 경영의 간판 김서영과 세 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은 밝은 표정으로 보트 위에 섰다. 큰 함성을 지르며 개회식을 만끽한 우상혁은 "특별한 개회식에서 기수를 맡아 정말 영광스럽다. 경기 준비에도 아주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영은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더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배를 타고 센강을 지나갈 때의 감동은 평생 기억 속에 남을 것"이라며 "보고 싶었던 오륜기가 있는 에펠탑도 봐서 올림픽에 왔다는 것을 실감했다. 좋은 기운 이어받아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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