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4.3℃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4.8℃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9.0℃
  • 구름많음울산 8.2℃
  • 맑음광주 9.4℃
  • 구름많음부산 10.6℃
  • 맑음고창 9.1℃
  • 맑음제주 13.7℃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7.8℃
  • 맑음금산 8.1℃
  • 맑음강진군 9.8℃
  • 구름많음경주시 8.8℃
  • 구름많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홍상수·김민희, '물 안에서' 주연들과 베를린영화제 동반 참석

  • 등록 2023.02.07 17:08:18

 

[TV서울=신민수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오는 16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제73회 베를린영화제에 동반 참석한다.

7일 영화제작전원사에 따르면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홍 감독은 먼저 프랑스로 출국해 13일부터 19일까지 파리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회고전에 참석한다.

이후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19일부터 26일까지 영화제 행사에 참석한다. 홍 감독의 연인이자 초청작 '물 안에서' 제작실장인 김민희를 비롯해 주연 배우 신석호·하성국·김승윤도 함께한다.

홍 감독은 스물아홉 번째 장편 '물 안에서'가 올해 베를린영화제 인카운터스(Encounters) 부문에 이름을 올리면서 4년 연속 초청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의 주연 배우 유태오도 15일 영화제 참석을 위해 독일로 출국한다. 그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영화제 행사에 참석한 후 21일 귀국한다.

스페셜 부문에 이름을 올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길복순'의 변성현 감독, 전도연, 김시아도 16일 출국 예정이다.


서상열 서울시의원, “서울교육청, 조리실 환경 개선 졸속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서상열 서울시의원(구로1, 국민의힘)은 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교육청을 상대로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리실 환경 개선사업은 급식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잇따르자 서울교육청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서울교육청은 이를 통해 1천여 개 학교 조리실을 대상으로 '조리흄'(Cooking fume, 뜨거운 기름으로 음식을 만들 때 나오는 발암물질)을 빨아들이는 후드·덕트 등을 개선하고 있다. 서상열 시의원은 이날 서울교육청 교육행정국장에게 "올해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 예산 232억 원 중 10월까지 집행된 예산이 11.6%에 불과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비교해볼 때 서울교육청의 진행률이 가장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이어 "뿐만 아니라 규정에 따르면 급식실 환기시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도록 되어있는데도 서울교육청은 이를 위반하고 있다"며 "공기정화장치가 없으면 외부로 배출된 조리흄이 급식실 뿐 아니라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로도 재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및 산업환기설비에 관한 기술지침 등에 따르면 환기설비에는 외부로 배출된 (오염)공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