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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쇼트트랙 박지원, 6차 월드컵도 메달 조준…최민정은 불참

  • 등록 2023.02.11 09:21:10

 

[TV서울=변윤수 기자]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박지원(서울시청)이 6차 월드컵에서도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지원은 1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2-20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첫날 남자 1,500m 준준결승과 남자 1,000m 2차 레이스 예선을 모두 조 1위로 통과했다.

1,500m 준준결승 8조에서 2분17초66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고, 1,000m 2차 레이스 예비예선과 예선에서도 각각 1분25초294, 1분26초135로 조에서 가장 빨랐다.

박지원은 올 시즌 월드컵 남자부 종합 순위에서 86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월드컵 랭킹은 1∼6차 대회 개인 성적을 바탕으로 가리는데, 2위 홍경환(고양시청·634점)과 이미 점수 차가 꽤 벌어져 박지원이 사실상 1위를 확정한 상태다.

1차 대회에서 남자 1,500m와 남자 5,000m 계주, 2,000m 혼성 계주까지 3관왕에 오른 박지원은 이후로도 매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왔다.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직전 5차 대회에선 남자 1,000m와 1,500m 2차 레이스에서 우승한 바 있다.

기세를 이어 박지원은 이번 대회에서도 다관왕을 노린다.

그와 함께 홍경환, 이동현(의정부광동고)도 남자 1,500m 준준결승과 1,000m 2차 레이스 예선을 통과했다.

 

김태성(단국대)과 임용진(고양시청)은 남자 500m와 1,000m 1차 레이스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여자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은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최민정은 컨디션 문제로 지난 5차 대회를 마치고 조기 귀국했다.

최민정이 빠진 가운데 여자 1,500m에선 김길리(서현고), 심석희(서울시청), 김건희(단국대)가 준결승에 올랐다.

심석희는 여자 500m 예선에서도 조 1위를 차지해 준준결승 출전권을 따냈다.

김길리, 김건희는 여자 1,000m 예선, 이소연(스포츠토토), 서휘민(고려대)은 여자 500m와 1,000m 1차 레이스 예선을 모두 통과했다.

한편 한국은 남자 계주 5,000m, 여자 계주 3,000m 준결승에 무난히 진출했는데, 김길리-이동현-박지원-서휘민이 출전한 2,000m 혼성 계주는 준준결승 3조 3위(2분41초400)로 준결승행이 불발됐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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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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